시그마체인, 국내외 업체에 블록체인 플랫폼 공급 계약

  • 등록 2018-12-06 오후 5:21:28

    수정 2018-12-06 오후 5:21:28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인 시그마체인은 해외 고객사 두곳과 메인넷 공급계약을 포함한 글로벌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업체는 오스트리아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인 칼레로테크놀로지스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암블국제거래소다. 칼레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업무 자동화와 공급망관리(SCM)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암블국제거래소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암블’을 모태로 한 곳으로 빠르면서 안정적인 거래 지원과 보안성을 필요로 했다.

두 업체는 시그마체인이 보유한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30만TPS)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가 공인한 국제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인증 받은 점에 주목했다고 시그마체인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 주로 활용해온 이더리움이나 이오스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확인하면서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속도, 안정성, 보안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압도적 성능의 차세대 메인넷으로 평가 받으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도입 문의와 제휴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며 “역량과 열정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공동전선 구축을 통해 시그마체인 생태계를 적극 확산, 급성장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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