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소매 채널 재고 정상화 ‘매수’ - 씨티

  • 등록 2024-04-02 오후 10:19:31

    수정 2024-04-02 오후 10:19:3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씨티가 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종합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L)에 대해 재고가 안정화되면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필리포 팔로르니 씨티 애널리스트는 에스티로더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에스티로더의 주가는 1.3% 상승한 154달러를 기록했다. 에스티로더 주가는 올해들어 약 4%상승하며 지난해 41% 하락, 2022년 33% 하락을 기록한 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팔로르니 애널리스트는 “매출과 이익 하락으로 지난해 주가가 하락했지만 에스티로더는 올해 3분기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여행 소매 부문의 재고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여행 소매의 채널 재고가 정상화되고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로의 판매와 유통업체에서 최종 소비자로의 판매가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