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1200억 규모 ‘더 라움 펜트하우스’ 공사 수주

오피스텔 357실 건립
  • 등록 2018-12-10 오후 5:48:17

    수정 2018-12-10 오후 5:48:17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 라움 펜트하우스’ 투시도.(호반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공급될 예정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6층~지상 25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 도급계약 규모는 1200억원이다.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들어선 이 단지는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용산국제빌딩 주변5구역, 자양 12지역주택조합 등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며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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