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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는 서초구 분양가심사위원회는 3.3㎡당 5668만 6349원에 일반분양 가격을 승인받았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3.3㎡당 일반분양가 5668만원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산정한 일반 분양가(3.3㎡당 4891만원)를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상한제를 적용받게 됐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래미안원베일리는 총 299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입주민 이주와 아파트 철거가 마무리 된 상황이다. 조합은 다음 달 조합원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는 3월 중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