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이달 말까지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

양주시의회 로비에서 열려
  • 등록 2023-11-09 오후 4:43:37

    수정 2023-11-09 오후 4:43:37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의회는 이달 30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자연과 생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여 점을 전시한다.

윤창철 의장이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제공)
이번 전시회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양주의 역사 유적지와 도심 속 정원을 집중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의회가 전시공간을 제공한 만큼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양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전시작품 모두 작품성이 우수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며 “의정갤러리에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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