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레지던시 예술가의 고충 해결 방안 찾는다

예술위 현장소통위, 23일 토론회 개최
페이스북 생중계 통해 토론 참여 가능
  • 등록 2019-05-21 오후 5:30:46

    수정 2019-05-21 오후 5:30:46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 실태 토론회’ 포스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의 실태를 파악하고 예술가의 지위와 대우를 개선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토론회를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 실태 토론회: 예술가의 지위와 대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18년 8월 서울시의 도시재생 모델 중 하나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2017년 예술가 레지던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예술위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이하 현장소통위)에 고충을 전달해 마련됐다.

한성대 레지던시 안건을 담당한 홍태림 현장소통위 민간위원이 기조발제 및 사회를 맡는다. 홍수만 성북마을살이연구회 대표, 최지이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예술가 레지던시 전 입주작가,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이윤숙 조각·설치예술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예술위는 예술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현장 의제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공론화 절차를 거쳐 정책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현장소통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서울시 도새재생사업단, 국토부 도시재생과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해 실질적인 정책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토론회는 현장소통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토론자들의 토론문 발표 이후 토론회 현장은 물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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