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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의 실태를 파악하고 예술가의 지위와 대우를 개선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토론회를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 실태 토론회: 예술가의 지위와 대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18년 8월 서울시의 도시재생 모델 중 하나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2017년 예술가 레지던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예술위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이하 현장소통위)에 고충을 전달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현장소통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토론자들의 토론문 발표 이후 토론회 현장은 물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