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벌써 18일째 맞아, 열차운행률 평시 대비 84.0% 수준

  • 등록 2016-10-14 오후 9:27:13

    수정 2016-10-14 오후 9:27:13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철도파업이 18일째를 맞은 14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84.0% 수준에 머물렀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했지만, 수도권 전철은 1426대에서 1296대로 줄어 90.9% 수준으로 운행했다.

새마을호는 42대에서 25대로 줄어 59.5%, 무궁화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60.7%에 그쳤다. 화물열차는 202대에서 98대로 준 48.5% 수준이었다.

코레일은 파업 참가자 7381명, 복귀자 353명이라고 밝혔다. 노조원 대비 파업참가율은 40.2%다.

고소·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77명으로 늘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주말을 앞두고 열차 이용 승객의 불편과 화물운송의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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