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이크로, 외자 유치 96억원 납입완료

네덜란드 정부펀드 자금 유입
  • 등록 2018-07-30 오후 2:53:24

    수정 2018-07-30 오후 2:53:2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매직마이크로(127160)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96억원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4600원,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투자 주체는 판데라 인터내셔널로 네덜란드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투자 전문회사다. 이번 투자로 판데라 인터내셔널은 매직마이크로의 지분 약 4%를 보유하게 된다.

‘판데라 그룹’의 최대주주는 47.67%를 보유한 네덜란드 정부 펀드로 구성돼 있다. 정부펀드 ‘Oost NL’이 24.35%, 2대주주 ‘Holding Technopolis Twente B.V.’(23.32%) 역시 트웬테(Twente) 대학과 정부펀드이다.

특히 판데라 그룹 최대주주인 ‘Oost NL’은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상용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판데라 인터내셔널을 통한 매직마이크로 유상증자 참여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외국인 투자자 유치는 매직마이크로가 5G통신장비,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포토닉스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연구소 ‘라이오닉스 인터내서녈’의 지분 75%를 판데라 그룹으로부터 인수한 뒤에 진행됐다.

매직마이크로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라이오닉스 연구진과 함께 서울에서 5G 체험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5G 체험관을 통해 매직마이크로의 통신모듈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기업가치 또한 동반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