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시설 종사자 힐리워크숍

  • 등록 2019-06-04 오후 4:12:26

    수정 2019-06-04 오후 4:12:26

사진=용인시
[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5일까지 경기도 양평균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각 시설별 종사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는 마인드 리프레쉬,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오행, 오감테라피, 셀프 바디케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집에서도 휴식을 취하기가 힘들었는데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긴장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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