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한글날 맞이 '세계어린이한글손글씨대회' 후원

  • 등록 2018-10-10 오후 2:24:39

    수정 2018-10-10 오후 2:24:39

신홍섭(오른쪽)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 9일 서울시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세계어린이한글손글씨대회’에서 특전상 수상자인 이서현 학생에게 KB저축은행장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KB저축은행)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저축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가 한글반포 572돌과 세종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민청에서 개최한 ‘세계어린이한글손글씨대회’에 민간기업으로 단독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어린이들의 한글 손글씨 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재단, 세종어학당 세계 10여개국 한글학교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대회 상으로 대상을 비롯해 KB저축은행장상, 통일부장관상, 서울시장상, 각 시도교육감상장,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한글노래와 율동공연으로 이뤄진 ‘세종음악회’ 공연, 세종대왕이 시민과 소통하는 ‘세종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세종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우수성·과학성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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