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IBM·스탠다임 등 국내외 최고책임자급 전문가 집결
인공지능전문가·생물정보학자·의사 등 전문가 발표
  • 등록 2018-10-11 오후 2:56:19

    수정 2018-10-11 오후 2:56:19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AI(인공지능)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의 열쇠·협업 및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9곳의 국내외 의약품분야 AI 개발사들이 자사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먼저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이 약물 연구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파스칼 상뻬 IBM 왓슨헬스 인지솔루션 전문가)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 및 재창출을 위한 의약품 데이터베이스 통합(다우드 듀드쿨라 3BIGS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공지능 활성화와 신약 개발 분석(건잔바르 이노플렉서스 최고경영자) 순으로 진행된다.

김우연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후 세션은 △인공지능 약물 탐색공간에서의 신약후보 물질 발굴 및 최적화(송상옥 스탠다임 최고혁신책임자) 발표를 시작으로 △생물학과 신약 후보 간 격차 해소(귀도 란자 뉴머레이트 최고책임자) △인공지능에 기반한 신약개발(케이스케 코바야시 DeNA 인공지능 기반 약물개발 책임자)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남호정 광주과학기술원 부교수가 좌장을 맡은 마지막 세션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마이클 제뉴지크 뉴메디 바이오의학 정보학 사업책임자) 발표를 시작으로 △약물 개발과 관련한 게놈 연구와 AI의 역할(양현진 신테카바이오 박사) 발표에 이어 △새로운 치료법의 발견과 상업화(앤드류 라딘 투엑스알 공동설립자) 순으로 마무리된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I(자료=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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