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베트남 시장 진출…잉글리시아이 공급 계약

확정 수익 70억…9월부터 초중생 대상 공급
  • 등록 2019-05-16 오전 11:44:35

    수정 2019-05-16 오전 11:44:35

비상교육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동 사옥에서 베트남 종합교육기업 이그룹과 잉글리시아이 공급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응웬 응옥 뚜이 이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상교육)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교육업체 비상교육(100220)이 베트남 영어시장에 진출한다.

비상교육은 베트남 교육기업 에이팩스홀딩스(APAX Holdings)와 초중등 자기 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팩스홀딩스는 베트남의 종합교육기업 이그룹(Egroup)의 자회사로, 에이팩스 잉글리시(Apax English)와 에이팩스 리더스(Apax Leaders)라는 영어교육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 100여개 센터를 두고 있고, 등록된 학생수는 7만5000여명에 이른다.

비상교육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동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이그룹과 계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에이팩스홀딩스가 추진하는 영어사업을 통해 잉글리시아이를 현지에 공급하기로 했다.

계약 조건은 최소 판매 목표를 약속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이며, 비상교육은 계약 기간 내 최소 70억원의 확정 수익을 얻게 된다.

노중일 비상교육 해외전략사업 책임자는 “베트남의 평균 연령은 20대로 향후 유아, 초등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게다가 한국만큼 교육열이 높고 하이테크에 대한 수용도도 높아 앞으로 베트남 교육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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