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0차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회의에 참석하여 거수(roll call)를 하고 있다. 11일부터 14일까지 4년마다 열리는 연맹 아태지역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적십자사가 모여 인도주의 활동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2018년 제10차 연맹 아태지역회의에는 한적과 북한적십자사를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의 47개 적십자사가 참석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