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설을 2주 앞둔 23일 경기 구리시 농협구리공판장에서 관계자들이 과일 출하작업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한편 정부는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배 등 15개 품목에 대해 평소보다 131% 늘어난 13만 3716톤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10대 설 성수품 중 사과와 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기준 100.26, 116.46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0%, 29.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