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스파로스 클라우드 EDI’ 서비스 출시

  • 등록 2021-07-07 오후 4:40:37

    수정 2021-07-07 오후 4:40:3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 I&C(035510)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및 EDI(Electronic DataInterchange) 연계 서비스 ‘스파로스 클라우드 ED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등 각 유통채널 별로 전자문서 △제공방식 △형태 △내용 등이 달라 반복적인 수작업으로 데이터를입력하거나 EDI 시스템을 별도 구축해 데이터를 활용했다.

스파로스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주문, 매출, 재고, 상품정보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웹 기반의 사용자 포털을 통해 데이터 처리 현황뿐만 아니라 통계, 마스터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도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로 비용을 기존 구축형 대비 최대 60% 절감할 수 있고, 거래채널 추가나 변경 등이 발생해도 추가 개발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바로 적용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은 물론이고 고객사, 협력사 등 다양한 거래 시스템과 연동해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정아름 신세계I&C IT서비스담당 상무는 “동원, 대상, 오뚜기,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형 제조사뿐만 아니라, 네슬레와 유니레버 등 글로벌 제조사까지 고객사로 보유한 유통 EDI 구축 분야 1위 기업으로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스파로스 클라우드 EDI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유통산업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가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에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연결하는 완벽한 ‘데이터 허브’ 플랫폼으로서 기업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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