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7.5%로 0.25%p 인상

  • 등록 2018-09-14 오후 9:24:55

    수정 2018-09-14 오후 9:24:5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 가치 절하를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14일(현지시간) 정기이사회 뒤 보도문을 통해 “기준금리를 연 7.5%로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외환시장에서의 외화 매입 중단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간 물가 상승률을 당초 전망치 3.5~4%에서 3.8~4.2%로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월 기준금리를 7.5%에서 7.25%로 0.25% 포인트 내린 뒤 계속 금리를 동결해 왔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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