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식 탈퇴 의사를 전달하지 않은 삼성그룹과 SK그룹 등도 전경련이 환골탈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탈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전경련 측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이날 “이미 이달 초 전경련 측에 탈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면서 “내년부터는 회비도 납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LG그룹도 전경련 탈퇴 의사를 공식화했고, 삼성이나 SK 등도 현재는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입장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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