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는 콤팩트하고 휴대성이 좋은 미니벨로 타입 전기자전거다. 2017년 첫 출시한 이래 꾸준히 판매되는 팬텀 라인업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2017년 굿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팬텀제로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살리면서 색상은 2019년 팬톤 컬러에 맞춰 팬텀제로 핑크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한 펜텀제로 핑크에디션은 기존 블랙과 화이트였던 프레임 색상을 핑크컬러로 바꿔 산뜻함을 더했다. 여기에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추가했다. 앞바퀴부터 배터리 장착 부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한 탑튜브 높이를 기존 제품보다 낮췄다. 때문에 신장이 작거나 자전거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제품을 처음 출시한 이래 지속적으로 판매되는 팬텀제로를 트렌디한 컬러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핑크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