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명수, 역대 대법원장 중 최저 득표율”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
  • 등록 2017-09-21 오후 6:06:25

    수정 2017-09-21 오후 6:06:25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역대 대법원장 중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혹평했다. 앞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 298명, 찬성 160명, 반대 134명 결과를 얻으며 가결됐다.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결된 제 13대 정기승 대법원장외에 해방후 역대 대법원장중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를 두고 국회에서 이렇게 찬반 논란이 가열차게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점을 명심하시고 신임 대법원장께서는 사법부의 정치적중립성 확보와 사법부의 독립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코드 사법부가 되지 않도록 우리법 연구회와도 절연하시고 오로지 국민을 위한 사법부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고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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