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신작 ‘라살라스’, 출시 2시간 만에 1만명 동시 접속

  • 등록 2024-03-28 오후 6:04:56

    수정 2024-03-28 오후 6:04:5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이톡시(052770)가 신작 MMORPG ‘라살라스’ 정식 서비스 시작 2시간 만에 1만명이 동시 접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이톡시)
아이톡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정식 서비스에 많은 이용자가 참여하면서 오픈 직후에 서버가 포화 상태에 달해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한 시간 만에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으며 인기가 많은 서버는 한때 대기열이 600명이 넘어갈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접속했다는 게 아이톡시 측 설명이다.

라살라스는 2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으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MMORPG에 필요한 컨텐츠 역량과 함께 공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서버 오픈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약 1만명이 몰렸다”며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접속하면서 서버 부하가 발생하고 있으나 서버를 계속 늘리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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