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기밀문서 공유를 위한 가상데이터룸 'AOS DataRoom' 출시

  • 등록 2018-10-02 오후 4:26:48

    수정 2018-10-02 오후 4:26:48

(사진=리걸테크)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리걸테크 주식회사는 기밀문서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가상데이터룸(VDR) 솔루션 ‘AOS DataRoo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VDR이란 가상데이터룸(Virtual Data Room)의 약자로 기업 내 중요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상에 가상 공간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을 말한다.

AOS DataRoom은 기존 VDR 솔루션 대비 합리적인 이용 금액과 웹메일처럼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으로 웹 브라우저만으로 미리보기 및 검색이 가능한 특징을 가졌다. 특히 각 사용자 및 그룹별로 권한 지정이 가능하고, OCR 기능으로 스캔문서 내 검색이 가능하며, 워터마크와 로그 관리 등으로 보안이 강화됐다.

또 고객별로 열람한 기록을 볼 수 있어 보안 외에도 마케팅 차원에서 고객 니즈와 수요 파악도 가능하다.

조현준 리걸테크 대표이사는 “최근 데이터 공유 솔루션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기밀문서를 전달함에 있어서 보안상 부적합하지만 ‘AOS DataRoom’은 최고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외부 기밀문서의 전달과 내부 협업,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리걸테크 주식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AOS DataRoom’ 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법률상담 플랫폼 ‘변호사님닷컴’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능형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LegalSearch’ 를 오픈하는 등 법률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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