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친환경 급식의 모든 것…서울시 '공공급식 한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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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2018 서울시 학교·공공급식 한마당’ 축제가 오늘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밥상 공동체, 농부의 손에서 아이들의 식탁으로’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홍보관과 전시관에서는 친환경 공공급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그리고 친환경 급식의 사회·경제적 효과와 비유전자변형 농산물 등을 소개했으며,광장 한쪽에 마련된 쿠킹버스에서는 서울시 친환경 급식 홍보대사인 쉐프 샘킴이 실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가 부스와 체험존을 열고 학교급식의 친환경 급식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을 친환경급식으로 바꾸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 체계적인 친환경농산물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