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아이, 폭스바겐과 추가 계약 체결…개장 전 4%↑

  • 등록 2024-03-20 오후 10:19:17

    수정 2024-03-20 오후 10:19:1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나스닥에 상장한 이스라엘 소프트웨어 기업 모빌아이글로벌은(MBLY) 독일의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그룹과 보조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모빌아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상승한 2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폭스바겐에 자사의 슈퍼비전(SuperVision) 및 더 고급화된 쇼퍼(Chauffeur)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빌아이의 슈퍼비전은 운전자에게 주행 중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구하면서도 손을 떼고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쇼퍼는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이 기존의 공급업체 관계를 기반으로 추가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폭스바겐은 모빌아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프리미엄 지향 운전 기능을 신속하게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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