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일간 간 문화예술분야 기업·단체·기관 총 107개사가 모이는 예술경영 교류의 장이다.
각 기업·기관별 사업·경영사례 발표대회와 포럼 등을 선보인다.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총 30개사에게는 시상과 상금 총 1억 9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월 1일에는 문화예술 사회성과 보상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사회성과 보상 포럼’, 사회적경제 기업지원 사업인 ‘임팩트 투자유치대회’가 열린다. 2일에는 코로나 위기 속 공공시장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예술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문화예술 공공시장 포럼’, 일반 기업과의 협력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기업 만남의 날’을 마련한다.
행사에 맞춰 ‘예술상품 개발·유통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25개사에서 개발한 총 70여종의 예술상품을 온라인 팝업스토어 ‘예술가:방’에서 판매한다. 예술상품은 12월 2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및 강도 높은 서울형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DDP 알림 2관에서 관계자 100인 미만만 참여해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각 행사 시작 하루 전 오후 2시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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