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국민 절반 이상 朴대통령 하야 반대”

17일 서울역서 하야반대 맞불집회 “朴대통령 하야하면 결과는 좌파 집권”
  • 등록 2016-11-16 오후 5:32:58

    수정 2016-11-16 오후 5:32:5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보수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에 반대하는 맞불집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상임대표 이종윤·송월주·이세중·이종덕·최열곤)은 17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에는 부산역 광장과 대구 2.28기념공원에서도 각각 열린다.



이들은 “애국시민이 국민운동을 조직화해서 선동정치로부터 나라를 지켜야 한다. 국민의 반수 이상이 하야를 반대한다”며 “우리는 대통령 하야를 반대한다. 하야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오고 그 결과는 좌파의 집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하야는 좌파 생각일 뿐 우파 생각은 다르다”며 “새누리당 비박계가 광화문 촛불집회를 보고 혼비백산했다. 이번 집회는 MB정부 초기 광우병 촛불시위의 확대 재판(再版)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는 새누리당이 여야합의로 과도내각을 구성, 정국을 안정시키기를 촉구한다”며 “단 국군통수권을 문재인 세력에게 주면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이외에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 통일한국당, 엄마부대봉사단,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 신의 한수, 자유청년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올바른교육시민연합, 학부모엄마회, 나라지키기119운동본부, 정의로운 시민행동, 바른사회시민연대, 나라사랑학부모회,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전국유권자연맹, 바른교육교육자연합, 정치개혁국민운동 의정감시단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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