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군의 날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나서

  • 등록 2018-09-20 오후 3:33:10

    수정 2018-09-20 오후 3:33:10

효성 임직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효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004800)이 70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이 찾은 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는 곳이다.

앞서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활동을 해 왔다. 충청지역(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9월 중 묘역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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