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은산 김장원 원정사 열반

  • 등록 2019-01-22 오후 9:23:17

    수정 2019-01-22 오후 9:23:1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원불교 은산 김장원 원정사가 지난 21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세수 78세, 법랍 55년.

은산 원정사는 1942년 전남 영광군에서 출생해 1971년 출가했다. ‘종명과 공명은 수화(水火)라도 피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워 교단의 대의라면 물처럼 합한다는 신념을 지킨 성직자로 유명하다. 특히 원불교 중앙총부 자립경제 구축과 산업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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