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군 사고 피해 전역자 치료에 써달라며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넥슨 최진혁 CSO개발팀장은 “10년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아껴주신 유저분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군 복무 기간 피해를 입은 청년들이 심신의 상처를 달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치료비 지원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넥슨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