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연 들은 김현미 장관 "어려움 해소 노력하겠다"

김현미 "신도시 개발 때 교통대책 포함 중요"
  • 등록 2018-11-26 오후 5:54:02

    수정 2018-11-26 오후 7:06:15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백혜련(왼쪽)·김영진(오른쪽) 의원 및 수원시청 관계자, 지역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신도시 개발과 교통대책의 병행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의원 및 수원시청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도시를 개발할 때 교통대책이 함께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택지에 입주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혜련(경기 수원시을)·김영진(경기 수원시병)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김 장관에게 요청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호매실 구간은 10여년 전에 이미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했지만 정자~광교 구간만 먼저 진행되면서 나머지 광교~호매실 구간만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해 차일피일 미뤄지다 결국 작년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평가(B/C)에서 1.0을 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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