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칼둔, 오늘 임종석과 원전 등 현안 논의…UAE왕세제 방한 때 동행”

김의겸 대변인 19일 브리핑 칼둔 관련 보도에 ‘오보’ 반박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기사에 유감”
칼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만족감 표시
  • 등록 2019-02-19 오후 6:39:43

    수정 2019-02-19 오후 7:36:37

(사진=청와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19일 오는 26·27일로 예정된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방한과 관련해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동행하지 않는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오보”라고 부인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기초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기사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다음 주로 예정된 한·UAE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방한한 칼둔 행정청장과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2시간 넘게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UAE 현안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대화가 이뤄졌다는 게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원전 문제를 포함해 두 나라 현안 전반에 걸쳐 진행된 대화에 대해 칼둔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임 전 실장은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칼둔 행정청장은 임 전 실장과 헤어지며 ‘다음 주에 다시 보자’고 말해 왕세제 방한 때 동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며 “칼둔 행정청장은 UAE로 돌아갔다가 다음 주 왕세제와 동행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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