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천서 돼지열병 야생멧돼지 9건 추가 발견…총 257건으로

  • 등록 2020-02-24 오후 10:08:15

    수정 2020-02-24 오후 10:08:15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강원 화천 등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 화천읍과 상서면,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화천군 간동면 포획 틀에서 잡힌 멧돼지 1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257건이 됐다. 지역별로는 화천에서 8건 추가돼 92건, 연천에서 1건 늘어 77건이다.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 환경과학원은 인근 지역에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11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자료=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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