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PCE 발표 앞둔 뉴욕증시, 혼조 출발…29일 휴장

  • 등록 2024-03-28 오후 10:44:27

    수정 2024-03-28 오후 10:46:5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장초반 혼조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01%, 다우지수는 0.15%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나스닥지수는 0.15% 하락한 1만6374.26으로 거래를 출발했다.

분기 기준 S&P 500은 약 10% 상승하며 13.1% 상승한 2019년 이후 최고의 1분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다우지수는 5.5%, 나스닥은 9.3%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S&P 500이 3% 상승했으며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모두 1.9% 이상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분기와 이번 달 상승을 주도한 것은 AI 반도체 주도주 엔비디아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1분기 82% 상승했으며 3월에만 14% 상승을 기록했다.

비.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29일 주요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활력을 느끼고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시장은 29일 ‘성금요일’로 휴장하지만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경제지표는 그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명품 홈퍼니싱 유통업체 RH가 올해 수요 추세 개전 전망에 힘입어 11%대 상승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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