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스타들의 신명나는 무대 '좋아海 사랑海'

부산국악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연
11월 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등록 2018-11-09 오후 8:55:09

    수정 2018-11-09 오후 9:00:49

‘좋아海 사랑海’ 공연의 출연진(사진=국악방송).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방송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7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좋아海 사랑海’를 펼친다.

2001년에 개국한 국악방송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취권역을 넓혀왔고 2011년에는 부산국악방송을 개국했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용우가 사회를 맡았다. 소리꾼 임현빈·방수미,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계 스타 이희문과 놈놈, 2018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수상한 궁예찬, 박한결X장명서, 신민속악회 바디,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방송 FM라디오(부산 98.5Mhz)와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전석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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