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일교차 커…강원·경북 일부 ‘비’

미세먼지 영남권은 ‘나쁨’·나머지는 ‘좋음~보통’ 수준
  • 등록 2018-10-16 오후 9:25:32

    수정 2018-10-16 오후 9:25:3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미세먼지로 서울 영등포구의 국회의사당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일(17일)은 중국 북동지방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지역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 비는 18일까지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최근 농도가 높아진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영남권은 다시 ‘나쁨’ 수준이 될 전망이다. 충북과 호남권, 제주권 등 중부 일부와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전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 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0∼2.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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