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년 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지상2층 규모, 건축비 54억원 경기도가 지원
  • 등록 2018-10-15 오후 5:23:59

    수정 2018-10-15 오후 5:23:59

(사진=포천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포천시에 경기북부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경기 포천시는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에 따른 시·군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출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계획을 설립하고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했다.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021년까지 연면적 1600㎡,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 2층은 14실 내외의 산후조리실로 조성되며 전체사업비 68억원 중 건축비 54억원을 경기도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부지선정 및 설계 용역 등을 시작해 202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포천시에 건립되지만 인접해 있는 동두천, 연천, 가평 등의 대상자를 흡수해 경기 북부지역의 출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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