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개최…“1등 상금 1억원”

4년째 개최…본선 진출 팀에도 각종 지원 혜택
  • 등록 2018-05-16 오후 7:36:06

    수정 2018-05-16 오후 7:36:06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달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청년 벤처육성 및 창업지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곽태일 팜스킨 대표, 김근화 프레쉬벨 대표, 이강용 달리셔스 대표. 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등 상금 1억원의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가칭 나는 농부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4년째 열어오고 있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대상 1개 팀에 1억원, 최우수상 1팀 300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0만원, 입선 5팀 각 200만원 등 총상금 1억7000만원을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금까지 수상 기회가 적었던 예비 창업자를 위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 특별상(3개 팀)도 준다. 별도 상금은 없지만 정부 창업 지원 혜택을 준다.

참가 대상은 식품·농산물과 농식품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분야, 농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분야냐 농기자재 등 부문에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창업 5년 이내(2013년 이후) 기업이나 예바 창업자다.

희망 기업(창업자)은 6월11일부터 7월18일까지 콘테스트 홈페이지나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직접 혹은 우편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신청 기업(창업자) 중 지역 예선을 통과한 45개 팀을 대상으로 전국 본선을 열고 다시 상위 10개 팀을 추려 10월 중 결선을 펼친다. 결선 전 과정은 공중파에서 6회에 걸쳐 방영된다.

농식품부는 결선 진출 10개 팀 모두에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과 현장 창업보육 기회를 준다. 또 농식품 벤처제품관 ‘붐붐마켓’ 우선 입점 기회도 준다. 45개 본선 진출 팀에 대해서도 대형마트 특별 기획전, 투자 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이 콘테스트가 지난 3년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유망 아이템을 갖춘 농식품 분야 창업 스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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