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주택을 내 마음대로 디자인하는 '퍼즐주택'

  • 등록 2018-05-15 오후 6:22:19

    수정 2018-05-15 오후 6:22:19

공릉동 퍼즐주택 조감도
[이데일리TV 이대원PD]일생에서 어쩌면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내집 마련이라는 순간에,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 우리는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미 만들어진 집에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끼워 맞추고 있다.

정해진 틀 안에서 개인 비용으로 인테리어를 구상하다 보니 추가되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꾸밀 수 있는 범위도 제한적이고 집 주인의 눈치도 봐야 하는 등, 투자한 비용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에 충족하고자 ‘퍼즐주택’이 공릉동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한다.

입주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눠 설계하는 퍼즐주택
퍼즐주택은 전세 입주자가 입주 전에 마음대로 집안을 디자인해 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 공사 시작부터 사용자의 의사를 반영해 짓기 때문에,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와 공간을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미리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 주택처럼 기존 인테리어를 철거할 필요가 없어 인테리어 비용이 절감되고, 처음부터 전문가와 소통하며 입주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사소한 것 하나부터 맞춤정장처럼 맞춰가는 것이 가능하고 인테리어 비용이 추가 되더라도 보증금 성격으로 임대계약 만료 후 보증금과 함께 인테리어 시 추가됐던 요금을 함께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집 주인의 눈치 볼 필요 없이 미리 계획해 공간을 내 집처럼 꾸밀 수 있고 개인적인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는 주택이기에 전에 없던 나를 위해 딱 맞춰진 퍼즐주택에서 주거를 할 수 있다.

공릉동에 설계된 펫하우스
현재 진행중인 공릉동 퍼즐주택의 경우 분양을 하고 있으며 같은 집이 하나도 없이 모두가 다 다른 모양으로, 특색으로 주거공간에 대한 개성을 마음것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공간을 디자인 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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