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재무차관 "내년 3월 감산합의 종료후 유가 40달러까지 떨어질수도"

  • 등록 2017-06-05 오후 4:13:31

    수정 2017-06-05 오후 4:16:29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이정훈 기자] 블라디미르 콜리체프 러시아 재무차관은 5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들이 산유량 감축 합의를 내년 3월까지로 9개월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그에 따른 거시경제 전망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러시아 루블화의 국제유가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콜리체프 차관은 "내년 3월말로 감산 합의가 만료될 경우 이후 국제유가는 배럴당 40달러 수준까지 다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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