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김성제 의왕시장의 시민 소통법

  • 등록 2017-06-28 오후 9:42:05

    수정 2017-06-28 오후 9:42:05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소통을 중요시 한다. 소통이 부패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고충도 덜어주는 행정 프레임이라고 판단한다. 시민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김 시장의 '용병술'이다. 시민들이 정책을 제안하도록 유도하고 실무에도 반영한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의 청렴수준과 부패 유발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평가해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애프터 클린콜(After Clean-Call)도 운영하고 있다.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착하기 위해서다.


의왕시는 27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시장실도 열었다. 시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 100여명과 소통했다. 주민들은 오전동 재개발·재건축 지역 소음과 분진 방지 대책, 모락초등학교 학생 등하굣길 인도 폭 확장, 모락로 사거리 도로정비, 모락 터널 정비 등 주민생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 편의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의왕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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