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요섭-이민기대표 '올해로 11회째 재능기부'

[이데일리 골프in=경기(양평) 박태성기자] 16일 (주)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에서 '제11회 브리지스톤 사랑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005년 제1회 투어스테이지 자선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 이어온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총 156명(39팀)이 참가했다.

브리지스톤 사랑 나눔 골프대회는 대회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이 아닌 후원 모금액 전액을 기부한다.

후원금은 길음안나의 집(무의탁 노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성가복지병원(사회 소외계층 무료 병원비 지원), 플랜코리아(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로 전달된다.

지난주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과 지한솔, 홍진주, 장수화, 최유림, 박서영, 서희, 김희망, 안소현, 김현명과 KPGA를 대표하는 김성용, 이승호가 재능 기부를 위해 참석했다.

그 외에도 고덕호, 배우 이순재, 이재룡, 박광현, 가수 조빈, 춘자 그리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 등 브리지스톤골프와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도 재능 기부를 위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배우 홍요섭과 이민기 대표가 재능 기부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