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사로잡는 스니커즈 스타일링 팁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스니커즈는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갖고 있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포멀한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계절과 상관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올 F/W 시즌에도 스니커즈와 함께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시켜보자.

■블랙 스니커즈,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

사진제공=소다

계절, 트렌드에 상관 없이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는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스웨이드, 레더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소다 구두의 스니커즈는 세련된 매력이 돋보여 노멀한 스타일부터 젠틀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하기 좋다.

소다 구두의 블랙 스니커즈와 컬러감을 통일시킨 코트, 팬츠에 화이트, 크림 등 밝은 컬러의 이너를 함께 매치한다면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스트라이프, 체크 등 패턴이 더해진 캐주얼 수트에 함께 매치한다면 격식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수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때, 스니커즈와 비슷한 컬러감의 하의를 매치하여 다리를 한층 길어 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브라운 스니커즈, 패셔너블한 캐주얼 스타일

사진제공=소다 (웨이브 스니커즈 라인)

브라운 컬러의 스니커즈는 특유의 멋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이 있어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와 함께 패션피블들에게 환영 받는 아이템이다. 소다 구두에서 선보인 브라운 컬러의 스니커즈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 사선으로 떨어지는 지퍼 라인이 포인트되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소다 구두의 브라운 스니커즈는 발목까지 살짝 올라오는 높이감으로 롤업한 팬츠나 10부 정도 길이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스키니한 팬츠보다는 살짝 여유있는 실루엣의 팬츠를 선택한다면 한층 댄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체크 패턴의 셔츠나 깔끔한 니트를 함께 매치한다면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