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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 슈퍼사이클 온다”…‘SOL 조선 TOP3 플러스’ 순자산 2000억 돌파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9일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162억원이던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5개월간 2000억원 가까이 늘어나며 2114억원(27일 기준)까지 증가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010140), HD한국조선해양(009540), 한화오션(042660)과 함께 HD현대중공업(329180),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을 차지한다. 이외 한화엔진(082740), 한국카본(017960), 동성화인텍(033500), 태광(023160), 성광벤드(014620)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해 총 12종목에 투자한다.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11.5%로 코스피 상승률(2.55%)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3개월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21.98%, 17.57%로 코스피를 크게 앞섰다.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우려 대비 견조한 수주와 공급자 우위 시장 속 높아져만 가는 선가, 그리고 점진적으로 강화될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를 기반으로 조선업의 제3차 슈퍼사이클의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조선주 전반을 바스켓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활용한 대응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 ‘여자골프 유망주 총출동’ 내달 14일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열려
- (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과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경기 포천시의 포천힐스CC에서 열린다.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하는 드림챌린지는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대회는 1위 선수에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주어져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아마추어 골퍼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전문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올 시즌 KLPGA 투어 루키 임지유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대회는 4인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제3회 드림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과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2024 All New TP5x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우승자에게는 대회 트로피와 함께 2024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또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이라는 특전이 주어진다. 300만 원 상당(총10pcs) 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경기복 지원도 제공된다. 본선 출전 시 필요한 대회 복장을 지원 차원이다.대회 2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각 1개)와 테일러메이드 TP5/TP5x볼 24더즌, 10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3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 볼 24더즌과 5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올해도 우리나라 여자 골프 미래를 밝힐 유망주 발굴을 위해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력을 겨루는 장에서 나아가 서로 응원하고,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G 63 한정판 국내 44대 판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 특성을 기반으로 1979년 처음 출시됐다. 2002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되면서 오프로더로서의 지위가 강화됐다.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사진=벤츠코리아)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은 G-클래스만이 가진 클래식한 매력, AMG의 역동성, 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모두 어우러진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먼저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으며,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22인치 AMG 단조 휠, 보닛 위 아팔터바흐 엠블럼, 후면의 스페어 휠 테두리 등도 골드 색상으로 마감됐다.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사진=벤츠코리아)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먼저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 램프 및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돼 역동성을 강조한다.실내 역시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곳곳에 가미된 골드 스티칭과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더불어,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곳곳에 적용된 AMG 카본 트림은 AMG 특유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사진=벤츠코리아)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 9700만원이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의 기본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은 4.0리터(ℓ)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조합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86.6㎏·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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