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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교육단원 만난 유인촌 “무대, TV로 가는 건널목 아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청년 교육단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무대를 티브이(TV) 드라마나 영화로 가는 ‘건널목’ 정도로 생각해선 안 된다. 목표가 다른 곳에 있다면 ‘매니지먼트’로 가라.”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청년 교육단원들을 만나 꺼낸 말이다. 배우 출신 장관인 만큼, 예술계 대선배로서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유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무대 작업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예술가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해야 하는 직업이다. 오랜 수련과 고통의 연속 과정”이라면서 “스스로가 선택한 만큼, 헛된 시간을 보내지 말라.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렸다”고 교육단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이날 발대식은 약 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청년 교육단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실무 경력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립단체의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월 공모 진행 뒤 통합심사(3~4월)를 거쳐 총 239명을 선발했다. 이미 선발을 완료한 90명을 포함한 청년 교육단원 329명은 ‘통합선발 1기’로서 실무 교육과 무대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올해는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해오던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을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원 등 7곳의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했다. 지난해 총 95명이던 교육단원 규모도 350명으로 3배 이상 늘렸다. 이는 유 장관이 취임 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왔던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이전까지 각 단체에서 각각 이뤄지던 공모를 하나로 모아 마치 축제(공개 오디션)처럼 꾸몄다.유 장관은 “예술가는 선택받아야 하는 직업인 만큼 나 역시 수없이 많은 좌절을 겪었다. 스스로 고독해질 수밖에 없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숙명”이라면서도 “고통스러운 만큼 여러분을 바라보는 관객들은 행복할 거다. 최선을 다해 마음 속, 머릿속 영혼을 갉아 많은 사람에게 나눠달라. 더 많은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예술이 가진 힘을 나눌 수 있도록 문체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한편 발대식에서는 최성호 국립오페라단장,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민인기 국립합창단장, 김성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기획팀장, 김철 국립현대무용단 사무국장, 박정희 국립극단장, 이유리 서울예술단장, 김영운 국립국악원장, 박인건 국립극장장이 직접 참석해 각 단체별 청년 교육단원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과 고선웅 서울시극단장,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송혜진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원 교수 등도 함께해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선배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블루버드씨, 창립 2주년 기념 ‘2024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 ㈜블루버드씨는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2024 아트솔루션 인사이트 토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업 및 재단의 사회공헌담당자 △예술 창작자와 △예술기획자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프로그램 또는 융합 프로젝트에 관해 서로의 관점을 교차하고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인사이트 토크 세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7일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우리는 이것을 ’아트솔루션‘이라 부르기로 했어요’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인사이트 토크 첫 번째 세션은 모더레이터 손상원 DIALAB 대표(前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협회장 前 정동극장 극장장) 진행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올림푸스 한국, 신세계 L&B 등 기업의 사회공헌 및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담당자 패널들이 최근 진행했던 프로그램 사례를 설명하고 예술창작자와의 관계에서 서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감해 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모더레이터 대교문화재단 유동찬 차장이 환경, 커뮤니티, 음악 영역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예술가 및 프로듀서(△프로듀서그룹 도트 △코끼리들이 웃는다 △톤그레이 프로젝트) 패널들과의 질문·답변으로 진행한다. 특히 예술을 통해 사회변화를 꿈꾸는 예술가들의 작업 세계와 기업의 사회공헌 미션이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는 아트솔루션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김상미 블루버드씨 대표는 이번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대해 “기업, 재단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문화예술이 왜 필요한지, 기업 사회공헌담당자와 예술가, 기획자의 네트워크 형성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각자의 힌트를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던 지난해 공모전에 이어 올해 ‘인사이트 토크’ 역시 구체적인 아트솔루션을 찾고 서로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사이트 토크 세션은 이벤터스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청년 고독에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의미로 ‘안무서운회사’에 기부할 예정이다.블루버드씨는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기업으로, 예술의 창의성을 통해 공익의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2022년 설립되었다. 특히 문화예술로 특화된 사회공헌 기획을 통해 기업의 공익활동을 독려하고 예술영역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 '나는 솔로' 19기 순자, 영철에 차인 후 영수에 직진 "알러뷰 알러뷰"
- ‘나는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가 엉켜버린 ‘거미줄 러브라인’에 빠졌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파란이 불어닥쳤다.이날 현숙과 슈퍼 데이트를 앞둔 영호는 다른 솔로남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목걸이 선물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광수, 상철 등은 “확신이 있을 때 고백해야 한다”라며 이를 말렸다. 그러나 영호는 “말리셔도 할 것 같다. 저도 고집 있다”고 강경하게 말했고, 결국 솔로남들은 ‘백기’를 들었다. 마침내 현숙과 마주 앉은 영호는 “최종 선택을 안 한다고 해도 그게 마음이 없다는 건 아니니까,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는 거니까”라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최종 선택 의미를 해석했다. 이어 “밖에서 어디 놀러갈지 알아보고 서로 그렇게 해도 되냐?”라고 직진했다.심지어 영호는 “손을 달라고 했을 때 바로 주셔서 호감의 표시인 줄 알았다”고 밀어붙이는가 하면, “제가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숙의 거주지인 인천 근처로 직장을 옮길 생각도 내비쳤다. 현숙은 “짧은 기간에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 건 힘들지 않을까”라고 돌려서 거절 의사를 전했으나, 영호는 “저는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며 중꺾마 정신을 드러냈다. 결국 현숙은 “전 여지를 주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영호는 “조금 더 노력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영호와의 부담스러운 데이트로 잔뜩 다운된 현숙은 얼마 후, 상철과 슈퍼 데이트를 했다. 현숙의 침체된 모습에 상철은 “이성적인 매력이 충분히 있다”며 칭찬을 했다. 상철과 ‘티키타카’ 잘 맞는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여기 와서 이성적 끌림을 가지고 데이트 한 건 처음”이라고 환하게 웃었다.순자는 영철을 찾아 남자 숙소에 왔고, 영철은 결국 “순자님이랑 저는 물과 기름”이라며 “성향이 완전 극과 극”이라고 거절 의사를 드러냈다. 뒤이어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 52대 48, 2순위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고, 순자는 “(영철에게) 차였다. 힘들다”고 토로했다.영자와의 슈퍼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네가 나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입 벌리고 기다리려고 했다”고 다시 한번 호감을 어필했다. 그런 뒤, “데이트 시간 조절은?”이라고 최종선택 이후의 상황까지 내다봤고 “일주일에 꼭 한 번은 만날 수 있다고 보장은 못해”라는 영자의 말에 “내가 찾아가야지”라고 맞춤형 대답을 내놨다. 그러다 영수는 “난 네 패션은 존중하지만 네 패션에 동의하지는 않거든?”이라고 말해 영자를 당황케 했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영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너다운 패션인 것도 맞아”라고 포용 의지를 보였다. 데이트 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긴장이 좀 됐다. 제가 좋아하나 보다”라며 “아마 영자님을 최종 선택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반면 영자는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사귀고 싶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했다.영철에게 거절당한 순자는 영수에게 대화를 신청해 “가까이서 보니까 잘 생겼네”, “영수님은 애교 많고 현모양처가 어울릴 것 같다”고 어필했다. 그러나 영수는 “전 영자님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영자바라기 면모를 내비쳤다. 같은 시각, 영자는 숙소에 돌아와 “영수님이 너무 확신을 가지고 대하시는데 전 그렇지 않다”며 다른 솔로녀들에게 자신의 속내를 토로했다.모태솔로 남녀는 마음만큼 거칠게 흔들리는 갈대밭에서 또 한 번의 데이트 선택에 나섰다. 솔로녀들이 선택권을 쥔 가운데, 영숙은 ‘첫인상 선택’을 했던 상철에게 또다시 돌아갔다. 정숙은 전날 숙소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눴던 광수를, 순자는 영수를 택했다. 영자도 영수를 택했으나 “거절의 뜻을 밝혀야 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털어놔 반전을 안겼다. 상철과 영식 사이에서 고민하던 옥순은 대화가 잘 통했던 상철에게 갔고, 마지막으로 현숙까지 상철을 택해 상철은 무려 ‘3: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상철의 끝없는 구애를 받았으나 이를 차갑게 뿌리쳤던 정숙은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이 3표를 받은 걸) 보니까 배가 아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영철, 영호, 영식은 ‘0표’로 ‘고독정식’이 확정됐다.광수는 정숙과 한우 데이트에 나섰으나 어설픈 고기 굽기 실력을 보였다. 광수는 “정숙님 이렇게 예쁜데 일부러 연애를 안 하신 거냐”며 호감을 표현했으나, 정숙은 데이트 종료 후, 제작진에게 “교수님이랑 같이 밥을 먹는 느낌이었다”는 속내를 보였다. 심지어 정숙은 “(상철이) 인기쟁이가 돼 있더라”며 “뭔가 다시 마음이 가는 건가?”라고 갈팡질팡 했다.영수와 ‘2:1 데이트’에 돌입한 순자는 “제가 재물복이 있다 보니까 상대방이 잘 된다고 하더라”면서 ‘사주 플러팅’을 했다. 또한 순자는 “지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영수 맞춤형’ 대답을 내놓는가 하면 “제가 인상이 순해 보이지 않냐, 저희 언니들이 진짜 예쁘다”, “저도 살 빼면 괜찮은데”라고 어필했지만, 영수는 흔들림 없이 영자를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솔로나라 19번지’로 돌아온 후 이어진 ‘1:1 대화’에서 순자는 또 다시 “영수님이랑 대화를 해보니까 계속 머릿속에 맴돌더라. 영자님한테 마음이 가도 저는 영수님을 택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게 됐나 보다”라며 “알러뷰, 알러뷰”라고 돌직구를 던져 영수를 당황케 했다. 반면 영자는 영식에게 영수에 대해 상담을 하며 “사귈 생각 이 지금까진 없다. 그렇다고 아예 연을 끊는 것도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종 선택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라고 읊조렸다. 뒤이어 무전기에 대고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영식, 영수의 모습과 영숙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또다시 오열한 광수에 이어, ‘솔로나라 19번지’의 최종 선택이 예고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나는 솔로’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 '레토' 감독 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 5월 1일 개봉…화려히 돌아온 거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회 연속 칸영화제가 선택한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가 5월 1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몽환적이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4회 연속 칸영화제가 선택한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이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아내 안토니나의 파격적 사랑을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그린 멜로드라마. ‘스튜던트’(2016), ‘레토’(2018) 등 매번 아방가르드하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이번에도 연극, 오페라, 발레 연출까지 섭렵한 화려한 경력을 적극적으로 활용,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미장센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5월 1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몽환적이고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았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군중들 속에서 오직 차이콥스키만을 기다리는 차이콥스키의 아내 ‘안토니나 밀류코바’의 공허한 시선과 그 시선의 끝에 놓인 “이 사랑, 시리도록 고독하다”라는 카피가 16년간의 결혼생활 내내 지속된, 그녀의 지독한 외로움을 상상하게 만든다. 동시에 차이콥스키를 처음 본 날부터 오직 차이콥스키의 아내만을 꿈꾸었던 그녀의 순수한 열의가 차이콥스키를 만나 어떻게 좌절되어 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무한한 집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치 유럽의 명화 한 점을 보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장센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차이콥스키의 죽음마저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울먹이며 뛰쳐나가는 안토니나의 불안한 시선을 따라 떠오르는 “신이시여, 이 사랑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차이콥스키에 관한 잔혹 교향곡”(The Guardian), “최면에 걸린 듯한 매혹적인 초상화”(The Film Stage), “대담하고 스타일리시하다”(The Wrap), “숨막히는 광기,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다”(Film Companion), “몽환적인 멜랑꼴리함, 잊히지 않을 것이다”(EYE FOR FILM)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해외 매체들의 압도적인 찬사는 짧지만 강렬한 장면들과 결합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다.더욱 화려하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온 세계적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최신작 ‘차이콥스키의 아내’는 5월 1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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