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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04건

흥국생명, FA 보상선수로 MB 임혜림 지명...1년 만에 친정팀 컴백
  • 흥국생명, FA 보상선수로 MB 임혜림 지명...1년 만에 친정팀 컴백
  • 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에서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기는 미들블로커 임혜림.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 임혜림(19)을 지명했다.흥국생명은 “FA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신예 임혜림을 선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임혜림은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임혜림은 세화여고 재학시절 2022~23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부터 184cm 신장을 기반한 높은 블로킹과 탄력있는 점프력을 뽐내며 잠재력 있는 미들블로커로 평가받았다.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우리 팀의 기대주였던 임혜림이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완벽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IBK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우리 팀에서도 꼭 필요한 선수이자 시너지 효과를 낼 선수다“고 덧붙였다.구단 관계자는 ”임혜림 선수가 팀에 빨리 녹아들어 다음 시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1 I 이석무 기자
말렛 퍼터로 바꾸고 마스터스까지 3승…셰플러 퍼터 뭐길래?
  • 말렛 퍼터로 바꾸고 마스터스까지 3승…셰플러 퍼터 뭐길래?[챔피언스클럽]
  •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퍼터 들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스코티 셰플러(28·미국)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샷을 가장 잘하는 선수다. 지난해 티에서 그린까지 얻은 이득 타수 1위였다. 드라이버 티샷부터 아이언·웨지 샷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렸다. 그린 적중률 1위, 평균 타수도 1위였다.그러나 그린 위 플레이는 유독 약했다. 지난 시즌 퍼트 부문 162위에 그쳤다. 지난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후 1년 동안 우승이 나오지 않은 이유였다. 퍼트로 고민하는 셰플러를 향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말렛 퍼터로 바꿔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인 지난달부터 셰플러는 그동안 사용했던 일자형 ‘블레이드 퍼터’ 헤드가 손바닥만하게 큰 ‘말렛 퍼터’를 백에 넣었다.셰플러는 퍼터를 바꾼 직후인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지난 15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까지 제패했다.지난해 1승에 그쳤던 셰플러가 올해 벌써 3승을 거둔 건 퍼터의 역할이 크다. 셰플러는 마스터스에서도 홀당 퍼트 1.51개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오를 정도로 퍼트를 잘했다. 헤드가 큰 말렛 퍼터는 볼을 목표 방향으로 보내주는 관성모멘트(MOI)가 커 퍼트의 정확성과 안정된 스트로크에 도움을 준다. 블레이드 퍼터보다 관용성이 뛰어나다.셰플러의 말렛 퍼터는 테일러메이드의 스파이더 투어 X X1 모델이다. 이전 블레이드 퍼터보다 0.5인치 긴 L자형 넥 버전이다. 스파이더 투어 X X1 퍼터는 트루 패스 조준선이 있어 정렬할 때 정확도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헤드 중앙의 흰색 라인이 볼과 목표 라인을 정렬하기 수월하게 한다. 홀까지 라인을 시각적으로 잘 보이게 하는 동시에 타깃 방향으로 퍼터를 조준하는 걸 더 쉽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또 퍼터 헤드 뒤쪽에 두 개의 무게 웨이트를 배치해 MOI를 높였다. 헤드 뒤쪽에 무게를 더 배치하면 스위트 스폿에서 벗어난 스트로크를 해도 비교적 일관성 있는 퍼트가 가능해진다.셰플러는 “나는 퍼트할 때 공을 페이스 정가운데로 정렬하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 공을 클럽의 토에 놓기도 했고, 힐 쪽으로 벗어난 스트로크를 해서 퍼트가 정확하지 못했다. 스파이더 퍼터는 정렬이 굉장히 쉽다. 시각적으로 엄청난 효과가 있다. 예전처럼 정렬에 신경을 쏟지않다 보니 스트로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스파이더 투어 X X1 퍼터에 대해 설명했다.스파이더 투어 X 퍼터의 트루 패스 조준선(사진=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
2024.04.21 I 주미희 기자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2024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2024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페라리 컨버터블 2+ 미드엔진 차량 ‘로마 스파이더’가 2024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사진=페라리)12일(현지시간) 페라리에 따르면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2+ 미드엔진 컨버터블이다.로마 스파이더에 적용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과 같은 수준으로 소음을 차단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데다 최대 시속 60킬로미터에도 13.5초 만에 접을 수 있어 편리하다.또 특허받은 이동식 윈드 디플렉터를 뒷좌석 등받이에 통합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줄여 루프를 열고 주행하는 ‘오픈톱’ 상황에도 편안하다.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620마력(cv) 트윈터보 V8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페라리 로마 차량 동역학 시스템 등을 적용해 드라이빙 스릴과 편안함, 성능을 조화한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또한 페라리는 스페셜 한정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 ‘KC23’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SF90 XX 스트라달레는 트윈터보 V8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한 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 10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사진=페라리)페라리가 지난 10년간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상은 총 29개다. 페라리 차량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오른 것도 2015년 이후 10번에 이른다.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브랜드의 전설적인 역사에 뿌리를 둔 특별한 차량을 만들어 내면서도 형식에 있어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2 I 이다원 기자
페라리, 인증 중고차 및 파씨오네 클럽 챌린지 차량 전시
  • 페라리, 인증 중고차 및 파씨오네 클럽 챌린지 차량 전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럭셔리 스포츠카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FMK가 페라리 인증 중고차 및 파씨오네 클럽 챌린지 차량을 전시하는 ‘페라리 데이’를 진행했다.(사진=FMK)FMK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엔헤이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다양한 페라리 중고차 모델과 순정 부품인 페라리 제뉴인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의 차량은 본사의 공식 인증 절차에 따라 매입되고, 마라넬로 본사에서 교육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기어부터 전자 시스템, 차체 및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201가지 항목에 대한 정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숙련된 전문가가 차량을 시운전하며, 수행된 점검 목록을 포함한 서면 분석표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등 모든 차량의 품질과 성능, 소유주 이력까지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량에는 페라리만의 특별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카본 휠을 포함해 페라리 제뉴인 액세서리를 장착한 ‘SF90 스트라달레’를 비롯해 ‘페라리 GTC4 루쏘 T’, ‘812 GTS’, ‘488 스파이더’, ‘F8 트리뷰토’ 등 총 6종의 인증 중고차 모델들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296 GTB와 SF90 스트라달레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페라리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 차량 ‘488 챌린지 에보’도 함께 전시됐다.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는 유럽의 대표적인 서킷 6곳에서 페라리 챌린지 차량을 다른 회원들과 함께 주행하고, 전문 인스트럭터의 일대일 코칭을 받아 개인의 드라이빙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김진영 이사는 “페라리 차량들이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중고차 구매시 신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페라리 공식 딜러 네트워크와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안심하고, 차량을 소유하는 첫날의 짜릿한 감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4.01 I 공지유 기자
SK온,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 협력…“새 영역 개척”
  • SK온,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 협력…“새 영역 개척”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해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SK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석희 SK온 사장(왼쪽)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책임자(CEO)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SK온)협약식에는 SK온의 이석희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페라리 측 베네데토 비냐 최고경영책임자(CEO),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 최고연구개발책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그간 이어온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다. 2019년부터 페라리의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페라리가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로 선보인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 역시 SK온 배터리를 탑재했다.SK온은 2021년, 2022년 각각 출시된 페라리의 PHEV ‘296 GTB’, ‘296 GTS’에도 배터리를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면 양사 공동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페라리는 SK온과 함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석희 SK온 사장은 “세계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는 페라리의 전동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2024.03.27 I 김은경 기자
어메이징크리 성공 이끈 배슬기 대표, 아이스버그골프로 연타석 홈런 기대
  • 어메이징크리 성공 이끈 배슬기 대표, 아이스버그골프로 연타석 홈런 기대
  •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브랜드 아이텐티티가 없다면 고전할 수 있지만,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배슬기 아이스버그골프 대표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조금씩 축소되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전략으로 또 한 번의 성공을 자신했다.배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이스버그골프 플래그십 스토어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4년 전 어메이징크리를 론칭하며 연 매출 600억원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시킨 그는 아이스버그골프로 연타석 홈런을 기대하고 있다.아이스버그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다.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아 골프로 분야를 확대했다. 그 첫발을 한국에서 내디뎠고 어메이징크리로 골프웨어 시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배 대표와 손을 잡았다.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브랜드가 한국에서 골프웨어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어메이징크리를 성공적으로 이끈 배슬기 대표의 경험과 골프에 열정적인 한국이라는 매력적인 시장 때문이다.플래스십 스토어 오픈식에 참석한 파올로 제라니(Paolo Gerani) 아이스버그 회장은 “아이스버그를 브랜드를 확장하고 싶었고, F1을 비롯해 음악, 미술계 등과 스폰서십을 활동해오면서 ‘골프는 왜 안되겠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그러던 중 한국에서 골프는 매우 중요한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됐고, 어메이징크리를 성공으로 이끈 배 대표의 제안을 받고 성공에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배 대표가 주도해 탄생한 아이스버그골프는 영앤리치라는 확실한 타깃층 그리고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높은 활용도를 지닌 어그레시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출발을 알렸다.이번에 공개된 아이스버그골프의 제품은 틀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의 특성상 등이나 목에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레이저 타공으로 통풍이 잘되도록 하는 기능성을 더했고, 바지는 카고 스타일에 뒷부분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수납과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골프에서 꼭 필요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일상에서 입는 스트리트 웨어처럼 보이지만, 기능과 소재는 스포스 웨어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배 대표는 “과거의 골프웨어는 주로 기능성을 앞세운 브랜드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획일화된 디자인에 그치면서 활용도가 떨어졌다”라며 “4년 전 출시한 어메이징크리 역시 패션보다는 퍼포먼스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면, 아이스버그골프는 고퀄리티에 스타일과 기능성을 잘 녹인 브랜드로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의 요구와 잘 맞는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골프웨어 시장의 파이는 점점 줄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과거의 골프웨어와 비교하면 지금의 골프웨어는 필드에서만 입는 게 아니라 조금씩 일상 웨어로 변해가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변화에 맞춰간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이스버그골프의 연착륙을 자신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올해 한국에서는 10개 정도 매장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골프화 출시 등 새로운 분야의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갖춰나가면서 단계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을 지켜본 제라니 아이스버그 회장은 “한국은 아이스버그골프의 운명을 바꿀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에서 성공한다면 캐나다, 대만, 태국, 필리핀 등 다른 나라도 확장의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기대했다.▶배슬기 대표는?1995년 FILA 어패럴팀 디자이너로 입사해 EXR 디렉터, 제일모직 FUBU와 프로스펙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세정·스파이더·몽벨 등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이후 2020년 에이엠씨알 공동대표로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올해 아이지코리아 공동대표로 아이스버그골프를 론칭했다.배슬기 아이스버그골프 대표와 ** 아이스버그 회장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선 아이스버그골프 플래스십 스토어 앞에서 손을 맞잡고 한국에서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2024.03.25 I 주영로 기자
아마 격투기 'KMMA 16 서울', 30일 위너즈 사옥서 개최
  • 아마 격투기 'KMMA 16 서울', 30일 위너즈 사옥서 개최
  •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 KMMA. 사진=KMM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 ‘KMMA’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16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KMMA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위너즈 사옥 내 상설케이지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31개 대진이 확정됐고 17명 선수가 부문과 체급에 맞는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접수 마감은 25일 자정이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다. 대한민국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해외 선수들 못지 않은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대회에도 KMMA 대표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과 남의철 현 PFL 해설위원, 이둘희 현 블랙컴뱃 해설위원 등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KMMA는 2022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회의 크고 작은 대회들을 개최했다. 대회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한 달에 한번 시합을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지키는 중이다”며 “띄엄띄엄 열리는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선수들에게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다면 누구나 원할 때 쉽게 참여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위너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시청을 인증한 팬들 가운데 30명을 뽑아 치킨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MMA의 다음 대회는 4월 20일 대구대회로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격투기를 수련 중이며 소속 체육관 관장 승인이 있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2024.03.25 I 이석무 기자
'핑크드림 175' 김연경 "프로 시작한 팀…아주 큰 의미"
  • '핑크드림 175' 김연경 "프로 시작한 팀…아주 큰 의미"
  • (사진=티캐스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팀에 대한 애정을 전한다.오는 4월 26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특별기획하는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핑크스파이더스) 팬들을 들뜨게 만드는 ‘V5,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다. 자타공인 ‘월드 클래스’ 겸 ‘배구 황제’ 김연경은 무려 17년 전인 2006~2007 시즌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김연경은 그때를 떠올리듯 “제가 프로를 시작한 곳이 이 팀이다. 제가 처음으로 시작한 팀이기 때문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아주 큰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사진=티캐스트)또 김연경은 “(이번 시즌은) 우승을 목표로 잡고 준비했다”며 우승에 대한 소망도 숨기지 않았다. 앞서 현대건설 배구단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핑크스파이더스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린다.티저 영상에는 ‘에이스’ 김연경은 물론, ‘베테랑’ 김수지, ‘디그 여왕’ 김해란, ‘전설의 DNA’ 윌로우, ‘특급 히든카드’ 레이나, ‘코트 위 지휘자’ 이원정, ‘히어로 센터’ 이주아, ‘캡틴’ 김미연 등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이 달려온 175일간의 열띤 여정 또한 담겼다.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승리와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는 핑크스파이더스의 ‘원 팀’다운 감동의 순간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 175’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핑크드림 175’의 숫자 ‘175’는 2023~2024 시즌 총 경기 일수를 뜻한다. 또한, 글로벌 NO.1 배구 스타 김연경과 7명의 주전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5번째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간다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단 하나의 목표인 ‘챔피언’을 향해 누구보다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우는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 그리고 모든 여정을 함께 하는 팬과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핑크드림175’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40분 E채널·채널뷰·MX에서 첫 방송된다.
2024.03.18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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