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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딩인성수동' 로몬vs김지은, 이해불가 키스 한 번 더?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의식을 잃었던 로몬이 드디어 정신을 차리며 ‘영혼 체인지’ 상대 김지은과 첫 대면한다.‘브랜딩인성수동’‘브랜딩인성수동(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 5, 6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 분)이 토끼 가면을 쓴 괴한에 쫓기다 추락 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렸지만, 자신의 몸이 ‘인턴’ 소은호(로몬 분)로 바뀌어 있자 경악했다. 설상가상으로 나언의 몸은 의식불명으로 중환자실에 있어, 은호의 몸에서 깨어난 나언은 충격에 빠졌다. 나언은 자신이 추락하게 된 상황을 복기하며 원한 있는 자의 계획된 살인임을 확신했고, 회사 내의 경쟁자인 남 팀장(김별 분), 자신의 입사 동기 도유미(양혜지 분), 한 상무(박기덕 분)는 물론 영혼이 바뀐 소은호까지 의심했다.그 사이, 도유미가 마케팅1팀 팀장이 되어 나언의 빈자리를 채웠다. 또 은호는 성수 에이전시의 꼴찌팀으로 불리는 ‘언더독팀’ 사원이 됐다. 나언은 은호의 몸으로 성수 에이전시에 돌아가 자신을 죽이려 한 범인을 찾기로 결심했다. 그런 가운데 유미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강나언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죠? 걔가 살아 돌아오면 당신도 나도 끝인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의구심을 자아냈다.은호의 모습을 한 나언은 언더독 팀의 리영애(정이랑 분), 주렉스(전준호 분), 박제니(채수아 분)와 함께 수제화 공장 리브랜딩 건을 맡았다. 그러나 유미의 압박과 방해로 리브랜딩 기획은 난관에 봉착했고, 언더독 팀에선 마찰이 빚어졌다. 게다가 범인에 대한 단서도 부족한 상황이었다. 나언은 자신의 몸으로 돌아갈 방법을 고민하다 몸이 바뀌었던 그날 은호와 키스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키스’로 다시 영혼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속에, 은호의 몸을 한 나언은 병실에 누워있는 나언의 몸에 입을 맞추려 다가갔다. 하지만 그 순간 병실을 찾은 차정우(김호영 분)와 눈이 마주치며 엔딩을 맞았다. 오랫동안 나언을 짝사랑해온 아트디렉터 정우가 나언과 은호의 ‘이해불가’ 키스가 벌어지려는 순간을 목격한 뒤,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모인다.13일 공개된 7~8회 스틸컷에서는 드디어 은호의 영혼이 들어간 채 깨어난 나언의 모습이 포착됐다. 성수 에이전시의 ‘귀요미’였지만, 나언의 영혼이 들어가며 제대로 까칠해져 버린 은호, 그리고 악명 높은 ‘악마 팀장’이었지만 은호의 영혼과 함께 무해한 매력을 발산하게 된 나언의 극과 극 온도 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성격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허술해진 나언과, 영혼만은 ‘팀장’인 만큼 기세가 등등한 은호의 첫 대면 현장은 14일, 15일 0시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 7, 8회에서 공개된다.‘브랜딩인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 '김태형 체제' 롯데, 이종운 감독대행 등 코치 8명과 결별...팀개편 본격 시동
- 1년 만에 친정팀을 다시 떠나게 된 이종운 롯데자이언츠 감독대행.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코치진 정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팀 개편에 돌입한다.롯데 구단은 22일 “이종운 감독대행을 비롯해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코치까지 총 8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보낸 이종운 감독대행은 은퇴 후 코치 생활도 롯데에서 오랫동안 해왔다. 2015년을 끝으로 롯데를 떠났다가 올해 8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2군 감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6월 1군 수석코치로 올라왔고, 래리 서튼 전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진해서 사퇴하면서 8월부터 팀을 이끌었다.박흥식 코치는 여러 팀에서 타격코치를 맡았던 베테랑 지도자다. 2022년 2군 타격코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올 시즌은 1군 수석 및 타격코치를 맡았다. 그밖에 전준호 코치는 1군 외야·3루, 최경철 코치는 1군 배터리, 장태수 코치는 잔류군 총괄, 정호진 코치는 잔류군 배터리, 김동한 코치는 퓨처스 내야 수비, 라이언 롱 코치는 1군 보조 타격 코치로 일했다.롯데는 가능한 이른 시기에 2024시즌 1군 코치진을 확정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 20일 김태형 감독과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감독이 바뀐 만큼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김태형 감독과 두산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고영민, 김주찬 코치의 롯데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두산에서 인연이 깊으 배영수 롯데 퓨처스팀 감독도 1군 투수코치로 올라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작가에 정연두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의 중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에 정연두 작가가 선정됐다.정연두 작가(사진=국립현대미술관).정 작가는 현실과 이미지, 실재와 환영,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사진과 영상, 설치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는 오는 9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전시에서 영상 설치작 ‘백년 여행기’ 등 신작 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세기 초 멕시코로 이주했던 한인 이주 서사에서 출발해 국가 간 경계를 넘나들며 이동하고 번역되는 존재의 의미를 조망하는 작품이다. 한편, 2014년 시작된 ‘MMCA 현대차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이불, 안규철, 김수자, 임흥순, 최정화, 박찬경, 양혜규, 문경원 & 전준호, 최우람 작가 등이 선정됐다.정연두 작가의 ‘DMZ 극장-상승극장’(사진=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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