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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해양문화유산, 그림으로 그려요…어린이 그리기 대회
  • 자연유산·해양문화유산, 그림으로 그려요…어린이 그리기 대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자연유산과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자연유산 그리기 대회’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5월 18일 대전 서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유아(7세 이하),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4월 29일부터 대회 하루 전날인 5월 17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해 제공되는 도화지(8절)를 수령한 후 자연유산과 관련해 보고, 듣고, 느낀 대상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제출(오후 5시까지)하면 된다.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4일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일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각 부문별 대상(3명,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총 24명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6월 중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2층 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천연기념물센터 ‘금강의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 현장(사진=문화재청).‘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조선통신사선’에 직접 타고 목포 바다를 항해하면서 ‘국가유산’을 그리는 체험형이다. 오전에는 저학년(1~3학년), 오후에는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100명 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들은 바다에서 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멋진 풍경’, 한·일 문화교류 징검다리 ‘조선통신사선’, 목포시 소재 천연기념물 갓바위 등 ‘국가유산’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도화지(8절)는 제공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 등)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수상자는 6월 10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6월 17일 개최 예정인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총 72명의 수상자에게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천연기념물센터 ‘금강의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사진=문화재청).
2024.04.26 I 이윤정 기자
'김제 검산 예다음’ 주택전시관 25일 그랜드 오픈
  • '김제 검산 예다음’ 주택전시관 25일 그랜드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제 최고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김제 검산 예다음’은 지난 25일 주택전시관을 성황리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김제 검산 예다음’은 김제 최고 입지로 꼽히는 검산택지지구 입지적 장점과 김제 최대 648세대 대단지(민간분양 기준) 프리미엄 경쟁력을 내세우며 정식 오픈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하 2층~지상 29층에 총 9개 동, 648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김제 검산 예다음’은 선호도 높은 84㎡A·B 434세대, 중대형 96㎡A·B 66세대, 106㎡A·B 148세대로 구성해 세대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전 세대는 4Bay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지역 최초 테라스 아파트(일부 세대)로 설계해 희소가치를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를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주차장을 100% 지하에 조성해 지상 공원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완성한다. 지하 주차장은 세대 당 1.53세대에 달하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상에는 각종 조경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이 밖에 휘트니스(GX), 최신식 실내 골프연습장(카카오 스크린), 최첨단 스크린 골프(카카오 스크린), 대형 키즈존, 다함께 돌봄센터(놀이공간), 북카페(고급 네스카페 머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누리는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김제동초, 검산초, 김제중, 금성중, 김제중앙중, 김제여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의 탄탄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여기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더했다. 콩쥐팥쥐로, 풍요로가 인접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KTX김제역, 김제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새만금-전주고속도로(예정)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김제시민운동장, 지평성자생식물원, 요촌어린이공원, 수원지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어 여유로운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홈플러스, 스타벅스,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은행과 병의원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가까이 자리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2025년 국민체육복합센터,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체육관, 죽산파크골프장, 백구·용지·봉남 게이트볼장 등 총 6개소의 체육시설을 조성이 예정돼 있어 인프라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024.04.26 I 이윤정 기자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등 16개 메뉴 가격 평균 2.8% 인상
  •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등 16개 메뉴 가격 평균 2.8% 인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맥도날드는 다음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한국맥도날드)이번 가격 조정은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2.8%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 다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 및 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버거 단품 메뉴 중 △햄버거·치즈버거·더블 치즈버거·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된다. 인기 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단품 가격은 변동되지 않는다.특히 맥도날드는 가격 조정 이후에도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를 제외한 전 버거 세트 메뉴를 음료·사이드 메뉴를 포함해 5000~7000원대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맥런치’ 이용 시 빅맥·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63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메뉴 ‘해피밀’의 가격은 동결되며 가성비 ‘맥카페’의 전 커피 메뉴들도 모두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이외에도 다양한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맥런치’, ‘해피스낵’ 등의 할인 플랫폼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앞선 관계자는 “공식 앱 내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및 선주문 서비스 ‘M오더’를 통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 성균관대와 맞손…중소벤처 해외진출 지원
  • 하나증권, 성균관대와 맞손…중소벤처 해외진출 지원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운데)와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오른쪽 첫번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오른쪽 두번째), 정동준 성균관대학교 BT-S 지원센터장(왼쪽 첫번째)이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자(CFO)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하나벤처스는 벤처캐피탈(VC)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의 협업과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원큐 애자일랩’으로 하나금융과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참여한 기업들은 하나증권과 미트업 행사를 통해 개별 미팅도 실시했다. 하나금융과의 협업 방안과 지분 투자, 임팩트 투자, 전략적 투자 등 각종 투자 관련 사항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국내외 기업공개(IPO) 등 주제별 맞춤 솔루션이 제공됐다.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증권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성균관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바이오 헬스 부문의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주관하고 있다.
2024.04.26 I 김응태 기자
약세 전망 나오는 비트코인…6만4000달러대서 횡보
  • 약세 전망 나오는 비트코인…6만4000달러대서 횡보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대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일일 순유입액이 처음으로 ‘0’을 기록한 것은 물론, 거시환경 또한 녹록치 않아서다.(사진=픽사베이)26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2% 상승한 6만4607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92% 상승한 3159달러에, 리플은 변화없이 0.5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 가격은 비트코인이 9290만9000원, 이더리움이 454만2000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756.3원이다.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 등 주요 호재가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판단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일일 순유입액이 처음으로 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ETF를 승인한 후 처음이다. 그간 현물 ETF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었다. 기관 등에서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서다. 특히 블랙록의 ETF는 SEC가 승인한 11개 ETF 중 유입된 자금 규모가 가장 크다. 그러나 지난 24일 순유입액이 0으로 나타나며 전체 현물 ETF도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알리 마르티네즈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는 “비트코인 12시간봉 기준 50일 이동평균선과 100일 이동평균선이 하락 교차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장 약세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며 “BTC가 6만3300 달러를 하회하는 경우 6만1000 달러 혹은 5만9000 달러까지 하락세가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향후 지켜봐야할 지표로는 스테이블 코인 공급과 미 국채 금리를 꼽았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설립자는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둔화되면 조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10x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수 주 동안 현물 ETF 유입세는 둔화됐지만, USDT와 USDC 공급량은 계속 증가했다. 일란 솔로트 마렉스솔루션즈(Marex Solutions) 가상자산 부문 총괄은 “또 다른 잠재적인 하락 요인은 10년물과 2년물 미국채 금리 간 역전 폭”이라며 “해당 지표는 지난 1월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인데, 이는 BTC 등 위험자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24.04.26 I 김가은 기자
BOJ 개입 경계감 ‘최고조’…환율, 장중 1370원 초중반대 약보합
  • BOJ 개입 경계감 ‘최고조’…환율, 장중 1370원 초중반대 약보합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 초중반대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슈퍼 엔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중 일본은행(BOJ)의 실개입 경계감이 큰 영향이다. 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75.0원)보다 1.05원 내린 1373.95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0.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5.0원) 대비 2.6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 내린 1373.5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개장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지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은 연율 1.6%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3.4%) 대비 성장률이 둔화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2.2%)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반면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3.4% 상승했다. 이는 전 분기 수치인 1.8%를 웃도는 수준이고, 최근 일 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시장은 경기 둔화 가능성보다는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주목하며 금리인하 시점을 11월로 늦추고 있다. 이에 국채금리는 다시 치솟았다.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저녁 8시 23분 기준 105.6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5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5.63엔으로 모두 오름세다.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882.74원에 거래되고 있다. BOJ는 전날부터 이틀간 금융정책위원회 회의를 진행 중이다. 엔화 약세 관련해 전보다 강한 구두개입과 실개입이 나올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00억원대를 순매수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100억원대를 순매도하고 있다.
2024.04.26 I 이정윤 기자
NS샵플러스, 28일 단 하루 여름패션신상품 특집방송
  • NS샵플러스, 28일 단 하루 여름패션신상품 특집방송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NS샵플러스 여름 패션 특집방송 ‘적립이 왔썸머’에서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쾌적한 여름을 책임질 패션 신상품을 모아 28일 단 하루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캠핑, 골프 등 아웃도어를 즐기기 위해서 시원한 냉감원단으로 UV차단 기능성까지 갖춘 패션 상품을 추천한다.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인체 공학적인 3D 절개선으로 움직임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밀레골프의 UV차단기능성 ‘24SS 에어홀 셔츠3종’외에도 ‘르까프 에어부스트워킹화’, 바람이 잘 통하고 땀 배출이 용이한 차가운 느낌의 냉감 원단을 사용한 ‘아보크 쿨팬츠 3종’, 푸마의 독자적인 ‘드라이셀’기술과 함께 더 시원해진 에어도트 원단의 ‘푸마 드라이쎌 에어도트 언더셔츠 7종’등을 방송한다.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데일리 패션 상품도 마련됐다. 오늘부터 아름다운 패션 로맨스 오아로의 ‘썸머 플리츠 블라우스 3종’, 실키한 우븐 폴리에스터 소재와 신축성이 좋은 편안한 저지 소재의 ’썸머 컷트지 티블라우스 4종’, 데일리 여름 자켓으로 적합한 베이직핏의 깔끔한 ‘잭필드 데일리 썸머 자켓 2종’ 등이다.‘적립이 왔썸머’ 특집방송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내 이벤트 대상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각 2만원의 적립금을 준다.NS샵플러스 관계자는 “무더위를 예약한 올 여름을 위한 패션 신상품을 모아 28일 단하루 특집방송을 마련했다.”며, “NS샵플러스 특집전 ’적립이 왔썸머’에서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 패션 신상품도 구매하시고, 행운 적립금의 주인공도 되어 보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6 I 신수정 기자
“이해와 공감 높여요” hy,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사회공헌활동
  • “이해와 공감 높여요” hy,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사회공헌활동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hy가 지난 20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hy,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LIGHT IT UP BLUE 캠페인’ (사진=hy)hy의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14일 ‘수원삼성축구단’,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LIGHT IT UP BLUE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했다.켐페인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나 지역 명소, 관공서 등에 푸른 빛을 밝히는 행사다. 프랑스·이집트·미국·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hy는 자폐성장애 아동 가정의 단체 관람과 에스코트 키즈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각 가정엔 100만원 상당의 자사 밀키트, 건강 음료 등도 전달했다.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한 hy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23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제공한다.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주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하여 기부금을 지원하는 ‘전사 걷기 챌린지’,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무료 봉사,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
2024.04.26 I 한전진 기자
'오징어게임' 작곡가 정재일 "김민기, 엄청난 충격…내 음악적 아버지"
  • '오징어게임' 작곡가 정재일 "김민기, 엄청난 충격…내 음악적 아버지"
  •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의 인터뷰이로 나선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이 김민기의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연출 이동원, 고혜린/구성 김명정, 이승미)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김민기를 위해 기꺼이 카메라 앞에 나선 유명인사 100여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프로젝트다. 특히 33년 만에 아쉬운 폐관을 맞이한 학전의 문화적 가치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를 위해 헌신한 연출가 김민기의 삶을 돌아보며 뭉클한 울림을 선사한 1부 방송이 전국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하며, 방송의 여운이 ‘학전 기억하기’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다가오는 28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전설적인 음악가 김민기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송창식, 조영남, 박학기, 나윤선,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정재일 등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뮤지션들의 뮤지션’ 김민기의 음악과 삶을 증언한다.인터뷰에 나선 수많은 뮤지션들은 그 당시 학전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힌다. 이중 윤도현은 “학전에서의 공연 전날은 들떠서 잠도 거의 못 잤을 정도다. 여지껏 노래한 것 중에 제일 크게 불렀다. 학전에서 지금의 YB가 자라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해 90년대 초 가수들에게 있어 학전의 의미를 되짚는 한편, 이들의 구심점이 된 김민기의 영향력을 전한다.또한 ‘천재’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는 뮤지션들이 김민기의 탁월한 음악성에 입을 모은다. 먼저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작곡가 정재일은 “김민기 선생님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김민기 선생님은 내 음악적인 아버지”라고 존경심을 드러낸다. 나아가 명실공히 ‘포크음악의 신’으로 통하는 송창식은 “김민기가 첫 만남 때 ‘친구’라는 곡을 들고 와서 나에게 한 번 불러 달라고 했었다. 곡이 굉장히 세련 됐더라. ‘나보다 곡 잘 쓰는 사람이 많네’ 생각했다”라면서 “김민기는 천부적인 재질이 있었다. 천재였던 것 같다”라고 전한다고.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기와 조용필의 역사적인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땅 위에는 조용필, 땅 밑에는 김민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시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거대한 양대 산맥을 이루던 거장.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장본인인 음악평론가 강헌은 “두 분이 이전까지 스친 적도 없는 인연이었다. 조용필 선배님께 ‘김민기를 아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왜 모르냐’면서 ‘존경한다’더라”라고 전하며, 두 거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던 밤의 일화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총 3부작으로, 2부는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2024.04.26 I 김가영 기자
오상헬스케어, CGM 기업에 투자…“글로벌 경쟁력 확보”
  • 오상헬스케어, CGM 기업에 투자…“글로벌 경쟁력 확보”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체외진단(IVD)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는 미국 연속혈당측정기 개발기업 ‘Allez Health’(이하 알레 헬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을 납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알레 헬스’는 2018년 창업한 미국 벤처기업으로 당뇨 관리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알레 헬스’ 창업 때부터 연구개발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긴밀한 관계로 발전했으며 시리즈 A+투자까지 이어졌다.FDA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을 앞둔 ‘알레 헬스’에 오상헬스케어가 약 3600만달러를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2250만 달러는 즉시, 나머지 금액은 순차적으로 납입할 예정이다.오상헬스케어는 성장하고 있는 자가혈당측정기 시장에서 다년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00여 개국, 140여개 거래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해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이다.오상헬스케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알레 헬스와 역할을 분담해 국내 및 유럽,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알레 헬스의 창업 때부터 현재까지 연구개발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왔고 해당 제품은 의료기기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 다년간 검증받았다”며 “이번 투자는 글로벌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2024.04.26 I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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