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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30건

팜유 왕자 이장우, 韓 가필드됐다…영화 더빙 도전 눈길
  • 팜유 왕자 이장우, 韓 가필드됐다…영화 더빙 도전 눈길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팜유 왕자, 배우 이장우가 본업을 살려 영화 더빙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5월 극장가에 극강의 귀여움을 선사할 최고 화제작 ‘가필드 더 무비’의 ‘가필드’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것.부캐 부자, 본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도전하며 예능과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5월 최고의 화제작 ‘가필드 더 무비’의 한국 가필드로 밝혀져 화제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다. 지난 18일(목) 더빙 음성과 실루엣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은 한국 가필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만능 엔터테이너 이장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이장우는 까칠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겉까속촉 매력을 가진 ‘가필드’를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할 예정이다. 이미 크리스 프랫의 보이스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필드’를 이장우는 첫 더빙 연기에 자신의 연기 경력을 녹여내 맛깔스러운 연기로 선사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고양이 캐릭터 ‘가필드’의 한국 더빙판 목소리 주인공으로 선택된 것에 대해 이장우는 “평소에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편안했고, 동질감을 느꼈다. 5월 극장에서 이장우 표 가필드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이장우의 한국 가필드 더빙 확정 소식과 함께 그의 더빙 연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팜유냥 이장우 ASMR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접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가필드’의 모습에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장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재미를 배가시킨다. 완벽하게 요리를 해낸 듯했지만, 놀라운 결과물을 만든 엉뚱한 ‘가필드’를 이장우 특유의 속삭이는 ASMR 목소리로 담아낸 영상처럼 ‘가필드 더 무비’에서 보여줄 이장우의 새로운 목소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한국 가필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는 이장우는 한국어 더빙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한국 가필드 이장우의 정체를 밝히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가필드 더 무비’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2024.04.24 I 김보영 기자
롯데홈쇼핑, 방송 틀 깬 ‘300초 특가’ 방송 론칭
  • 롯데홈쇼핑, 방송 틀 깬 ‘300초 특가’ 방송 론칭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300초 특가’ 방송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지난 4일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300초 특가’ 방송을 론칭했다. (사진=롯데홈쇼핑)신규 프로그램 ‘쇼파르타 300’은 ‘300초 동안 진행되는 스파르타 쇼핑’을 콘셉트로 생필품, 지역 특산물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색 형식과 콘텐츠로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최단시간 운영하는 테마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 ‘30초 먹방’, ‘ASMR’ 등 SNS 숏폼 형식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높이고 고물가에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필품, 식품 등을 3만 원 이하 가격대로 선보이며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쇼파르타 300’은 평일 2회 주요 테마 프로그램 직전에 편성해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다음 방송과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 오전 8시 15분 첫 방송에서 경상남도 하동 녹차를 활용한 명란김을 선보여 5분 만에 300건이 넘는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이후 방송된 패션 방송에서 ‘조르쥬레쉬 가디건’ 등을 선보여 60분 만에 주문건수 1만 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2월 동시간대 평균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5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채취한 햇꼬막을, 6일 국내산 8종 통곡물 등 고품질 먹거리를 연이어 선보여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후, ‘풀무원 생수 40병’, ‘깨끗한나라 화장지 60롤’ 등 생필품도 대량 구성해 선보인다.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존 홈쇼핑 방송 틀을 깬 300초 특가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생필품을 비롯해 한정판,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07 I 신수정 기자
넵튠-트리플라, ‘고양이나무꾼’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출시
  • 넵튠-트리플라, ‘고양이나무꾼’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출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넵튠(217270)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나무꾼(Lumbercat: Idle Tycoon)’을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넵튠)이 게임은 귀여운 고양이 나무꾼들이 숲 속 나무를 다듬어 제재소를 경영하는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트리플라의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하는 첫번째 타이틀이다.고양이스낵바는 지난해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 회를 돌파한 게임이다. 개발사 트리플라는 고양이스낵바 선전으로 지난해 26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고양이나무꾼은 출시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누적 90만명 이상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전작 고양이스낵바의 사전예약자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수치다.트리플라는 이번 고양이 나무꾼들이 목재를 집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요소를 포함시켰다. 나무를 자르고 가공하는 소리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든 연령층에서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즐길 수 있다.강석 트리플라 PD는 “소프트 론칭이 진행됐던 캐나다, 독일 등에서는 유저 1명당 지출(ARPPU)이 기존 자사 게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며 “순수한 게임의 재미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신규 유저 유입, 매출 등 성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4 I 김가은 기자
  • 이명은 질환 아닌 증상... 원인 질환 감별해 치료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주부 정 씨(61세)는 이유 없이 시작된 이명이 한 달 동안 지속돼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난청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이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인구의 76%가 한 번쯤 경험한다는 이명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이명은 외부의 물리적인 음원이 없는 상태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한쪽 귀가 멍해지면서 수 초간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사이렌 소리, 삐 소리 등이 들렸다 사라지는 간헐적인 이명 증상을 겪는다. 보통 낮보다는 주위가 조용한 밤에 증상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이명의 주된 원인은 난청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이명이다. 스스로 청력이 정상이라 느끼더라도, 청력검사 상 고음역대 난청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소리가 귀를 통해 들어오면 달팽이관 세포가 반응해 청각 정보를 뇌 청각 영역으로 전달하는데, 난청이 있는 경우 뇌의 청각 영역에 들어가는 청각 정보가 결핍돼 일종의 보상 작용으로 뇌에서 소리 신호를 만들어 낸다. 실제로 들리지 않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이세아 교수는 “이명이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그 소리에 더욱 신경이 쓰여 더 잘 들리고, 이어 더 신경을 쓰게 되는 현상이 반복된다”며 “감각신경성 난청 외 귀속 근육 경련 등에 의한 이명과 혈관 때문에 발생하는 박동성 이명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이명은 병력 청취와 설문지 평가를 통해 원인을 감별 진단하며, 난청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이명 환자에서 정밀한 청력검사를 시행한다. 일측성 비대칭 난청이 동반되거나, 동반되는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박동성 이명이 있는 경우 영상의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이명을 완화하려면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감각신경성 이명을 치료하려면 상담치료와 소리치료로 구성되는 ‘이명 재훈련 치료’를 시행한다. 지시적 상담을 통해 이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소리치료를 통해 주변에 이명보다 작은 소음을 깔아줌으로써 이명을 중요하지 않은 소리로 인식하고 집중하지 않도록 돕는다. 백색소음이나 ASMR 같은 음원을 사용하기도 하고, 난청이 동반된 경우 소리 발생 기능이 있는 보청기를 사용해 청각 재활을 시행한다.이세아 교수는 “항불안제,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을 처방하기도 하지만, 약물치료만으로는 이명 완치가 어렵다”며 “이명은 소리에 집중하고 신경을 쓸수록 악화하며, 앞으로도 계속 들릴 것이라는 생각에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다. 약물치료는 이러한 우울감이나 불면 등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이어 “조용한 환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환경음이나 백색소음 같은 배경 소음을 깔아주는 것이 좋다. 또, 환자의 신체 및 정신 컨디션과 수면 상태도 이명과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수면을 방해하는 과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4.02.17 I 이순용 기자
크로스체크, 토큰증권 시황분석 리포트 발간
  • 크로스체크, 토큰증권 시황분석 리포트 발간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크로스체크는 토큰증권 시장을 분석한 통계자료 ‘ASMR’(Analysis of Security Token Market Conditions Report)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크로스체크가 발간한 리포트에서는 지적재산권(IP) 확보 또는 기초자산 발굴에 집중하는 시장을 냉담하게 평가하는 의견이 담겼다. 토큰증권이 단순 ‘프로덕트’(Product)라고 표현되는 현물을 증권으로 거래하기 위함이 본연의 목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크로스체크는 토큰증권 통합 플랫폼인 스팀을 개발 중이며 ‘ST.이니셔티브’ 채널을 통해 토큰증권 관련 법규와 시행령을 요약 및 전파하는 ‘비.론치’(B.Launch·블록체인 금융의 시작)를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토큰증권 전문 방송인 스트라이크(STlike)를 선보일 계획이다.크로스체크 관계자는 “3년 동안 토큰증권 사업만을 연구해왔으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선택했던 엔터테인먼트 부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콘텐츠(IP) 부문, 프랜차이즈 부문 등 구조화 설계를 끝내고 법률 검토까지 마쳤다”며 “국내 가장 큰 대형로펌과 공동 연구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유동화 구조를 도입해 유동화 구조 두 가지 유형이 준비가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상반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구조화 방식과 투자계약증권 수리를 위한 구조화 방식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2.14 I 김응태 기자
"직장인 수면 시간 4~6시간...할일 많아"
  • "직장인 수면 시간 4~6시간...할일 많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4~6시간을 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채용 교육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88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수면시간과 질’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한 달 기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들어봤다. △4~6시간(56.3%)이 가장 많았고 7~9시간(41.6%)이 그다음이었다. 인크루트는 현재 수면 시간에 만족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41.3%였고, 과반인 58.8%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만족하는 수면 시간으로는 10명 중 8명(79.7%)이 ‘7~9시간’을 꼽았다. 그다음은 16.1%가 ‘10~12시간’을 선택했다. 희망하는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하고 불만족한 이유로는 △퇴근 후 가사일 등 할 일이 많아 잠드는 시간이 늦어진다(30%)가 가장 많았다. 이어 △잠이 오지 않는다(25%) △퇴근 시간이 늦어 잠드는 시간이 늦다(16.2%) 등의 순이었다. 인크루트는 수면 시간과 무관하게 수면의 질에 만족하는지 물어봤다. 수면 시간과 비슷하게 58.3%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수면의 질이 불만족스러운 이유(중복응답)로는 △취침 전 스마트폰 비롯한 전자기기 사용(44.2%)과 △경제,진로,사생활 등 현실적인 고민 때문에(39.6%)를 꼽았다. 이외 △업무 스트레스(39.3%) △커피 등 고카페인 음료 섭취(14.9%) 등의 이유가 있었다.인크루트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 있는지 들어봤다. △가급적 일찍 취침하려고 노력(57.6%)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또한 △커피 등 카페인 음료 섭취 자제(26%) △ASMR 등 수면에 도움되는 청각적 소리 듣기(19.9%) △숙면매트 등 숙면기술 기기 사용(13.8%) 등의 노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23%p이다.
2023.11.22 I 노희준 기자
롯데손보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 2달 만에 1만건 체결
  • 롯데손보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 2달 만에 1만건 체결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8월 출시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롯데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은 자사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의 총 판매 건수가 출시 2달 여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 성장세도 가파르다. 10월 매출은 8월 체결 건 대비 약 500% 올랐다. 앱(어플리케이션) 유입은 누적 65만명으로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약 22만명에 달한다. 앱 설치는 7만5000건을 넘어 일 평균 약 1000건을 기록했다. 앨리스는 상품(서비스), 관계성, 콘텐츠에서 타사 앱과 차별화했다. 앨리스의 서비스는 ‘상해·질병·화재·자동차’와 같은 기존 보험 틀에서 벗어나 ‘FOR ME·FLEX·MY FAM·CREW·VILLAIN·HERO’라는 고객 중심의 6단계 세계관을 구성한다.특히 FLEX라인의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의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기존의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데에 비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이색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기존 미니암보험, 가전 AS보험, 캠핑차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외에도 다른 사람 차량을 단기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장해 주는 ‘원데이자동차보험(9월 출시)’,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위로금을 지급하는 ‘불효자보험(11월 출시 예정)’ 등을 지속 개발 중이다. 이에 더해 MZ세대를 겨냥한 ‘PLAY’ 콘텐츠도 화제다. ‘횡단보도 물벼락 편’으로 3주 만에 유튜브와 틱톡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한 김청구 TV, 불면증 해소를 위한 ASMR ‘약관 읽어주는 남자’, ‘불멍’ 대신 ‘모래멍’이 가능한 샌드 아트, 명화를 패러디하여 웃음을 주는 명화의 재해석 등 재미 있고 ‘힙’한 콘텐츠가 고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11월 초 10개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향후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차별화된 앨리스 유니버스, 다양한 서비스와 놀이 콘셉트를 통해 MZ친화적인 디지털 보험 세상을 구축했다”며 “앨리스가 세상에 없던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T)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31 I 유은실 기자
나날이스튜디오, 1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받아
  • 나날이스튜디오, 1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받아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한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나날이 스튜디오가 1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나날이 스튜디오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한 이번 투자 유치로 현재 서비스 중인 ‘포레스트 아일랜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작 게임 ‘타이니 카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나날이 스튜디오는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창업자와 동료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샐리의 법칙’과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개구리’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출시해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 기준 평점 4.7 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바람, 파도 소리 등의 ASMR 사운드를 감상하는 ‘휴식 모드’가 특징이다.회사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시장의 유저들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iOS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박재환 나날이 스튜디오 대표는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운영 경험 등을 살려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로 차세대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나날이스튜디오의 ‘포레스트아일랜드’.(자료=나날이스튜디오)
2023.10.22 I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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