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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3731가구 10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총 3731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용인시청에 따르면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약 36만4232㎡ 면적에 공동주택,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며, 주거 환경도 편리해질 전망이다.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의 경우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경기광주역을 잇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공원화 단지로 조성돼 근린공원과 새골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지역도총 3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및 실내비거리골프장, 사우나,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 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용인 왕산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티몬, 아프리카TV와 미디어커머스 협력 강화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라이브커머스(실시간상거래)를 선보인 티몬이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티비(TV)와 그 자회사인 프리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3사가 가진 방송 제작 인프라와 커머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커머스의 경쟁력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윤석 티몬 대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 윤무철 프리콩 등이 참석했다. 티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및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성, 프리콩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티몬과 프리콩이 공동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프리카TV 라이브와 티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유명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쇼호스트, 연예인 등이 출연해 커머스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자 상품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는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는 토크쇼도 기획 중이다. 토크쇼에서 공개된 게이밍 기기, 게임 아이템, 게임 캐쉬 등 관련 상품을 아프리카TV와 티몬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커머스가 연계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장윤석 티몬 대표는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파트너와 함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쇼핑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형 쇼핑 플랫폼으로써 이종사업간의 융합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른쪽부터 장윤석 티몬 대표, 윤무철 프리콩 대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 (사진=티몬)
- 바로고, 서울 강남에 '도시주방' 2호 역삼점 문 연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바로고는 ‘도시주방’ 역삼점을 정식 개점하고 손님 맞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바로고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 강남구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 역삼점 모습. 도시주방 역삼점은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홀 주문 또는 배달 과정에서 소비자 희망 시 친환경 다회용기를 제공한다.(사진=바로고)서울 강남구 ‘도시주방’ 역삼점은 1호점 마포점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주방 플랫폼이다. 공유 오피스 위워크 역삼역 2호점 지하 공간에 문을 열었다. 총 661㎡ 규모에 오픈형 주방, 폐쇄형 주방, 다목적 주방, 다이닝 홀, 프라이빗룸, 픽업·프런트 공간으로 구성했다.바로고는 도시주방 역삼점 입점 업체의 운영 효율화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먼저 주문과 배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코(PAYCO) 오더 및 식권 시스템을 결합한 모바일 배달 주문 채널에 ‘위워크 기업 고객 전용 주문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도입한다.주문 서비스 도입 이후 위워크 역삼역 2호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초근거리 배달’과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근거리 배달은 도시주방 소속 ‘러너(Runner)’가 담당한다.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홀 주문 또는 배달 과정에서 소비자 희망 시 친환경 다회용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 용기 리턴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고 있는 ‘잇그린’과 협력한다.도시주방 역삼점에는 현재 ‘골목냉면’, ‘민트피그’, ‘감동칩스’, ‘서울윙스’, ‘그린’, ‘비킷버거’, ‘그린바스켓’, ‘빅마마’ 등 8개 상점이 입점을 마쳤고 4개 상점이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바로고 관계자는 “도시주방 역삼점의 운영 효율화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위워크 기업 고객 전용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입점 상점주와 이용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 확정 [공식]
- (사진=각 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물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캐스팅 및 제작에 본격 예열을 마친 새 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는 윤인완 · 양경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린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 휴머니즘과 액션을 넘나들며 탁월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르적 재미는 물론,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드라마 ‘열혈사제’, ‘명불허전’을 비롯해 영화 ‘무뢰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온 명품 배우 김남길은 ‘아일랜드’에서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반’을 맡았다. 반은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운명을 지닌 인물로,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뇌한다. 김남길이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이다희는 재벌 3세 교사 ‘원미호’로 완벽 변신한다. 원미호는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원치 않는 자숙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극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다희가 ‘아일랜드’에서 김남길과 선보이게 될 연기 호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인 ‘요한’으로 분한다. 극 중 요한은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지닌 역할로, 그 이면에는 처절하고 암담한 과거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낸 그가 이번 작품에서 발산할 또 다른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성준은 반(김남길 분)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궁탄’ 역을 맡게 됐다. 하지만, 운명을 가르는 사건 이후 반과 대립하며 극의 흐름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영화 ‘괴기맨숀’, ‘악녀’, 드라마 ‘상류사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활약한 성준이 궁탄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듯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아일랜드’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의 출연과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를 토대로, 아름다운 섬 ‘제주’의 전설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며, 이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캐스팅 단계서부터 전설적 만화 원작 속 캐릭터와 배우들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완벽한 판타지 히어로 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한 ‘아일랜드’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는 한국형 슈퍼히어로 유니버스를 확립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와이랩’ 과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 이 사업협력계약 이후 결실을 맺는 첫 프로젝트다.독창적인 소재의 웹툰 ‘오리지널 IP’를 생산하여, 한국형 슈퍼히어로 유니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와이랩’에서는, 이번 <아일랜드> 드라마화에 원작자이기도 한 윤인완 작가가 직접 제작자로서도 참여하여 밀도 높은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K-드라마 확산의 선봉에 선 국내 최고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 의 기획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아일랜드>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아일랜드’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