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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억미만 아파트 1년새 10만가구 감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수도권에서 1억원미만에 살 수 있는 저가 아파트 수가 올초보다 10만가구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매매상한가가 1억원 미만인 아파트 수는 현재(12월27일 기준) 17만5108가구로 연초 27만2480가구에 비해 9만7372가구 줄었다. 올초 1억원미만 아파트 중 35.7%에 해당하는 물량이 1억원대 이상으로 값이 오른 것.이같이 1억원미만의 저가 아파트 수가 줄어든 것은 올 한해 대출이나 세금 규제에 부담을 느낀 수요층이 저가주택에 몰렸기 때문.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은 "특히 청약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 수요층이 분양시장에서 소형 중심의 기존 매매시장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역별로 경기도의 1억원 미만 아파트 수는 올초 15만489가구에서 현재 9만3020가구로 5만7469가구가 줄었다. 인천광역시도 9만5641가구에서 7만5180가구로 2만461가구가 줄었고, 서울시는 1만4545가구, 신도시는 4897가구가 감소했다. 특히 경기도 시흥시의 경우 연초 1억원 미만 아파트가 1만9852가구였지만 이중 85.2%에 해당하는 1만6916가구의 매매값이 한해 사이에 1억원 이상으로 올라 현재는 2936가구 남지 않았다. 진접지구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남양주시도 1만1798가구(71.2%)가 줄었고, 하반기 상승세가 컸던 의정부시는 1만433가구(73.2%), 부천시는 9471가구(95%) 감소했다.서울에서는 비교적 저가아파트가 많은 노원구의 1억원 미만 아파트가 1월 8622가구에서 현재 1330가구로 크게 줄었다. 강서구(709가구), 영등포구(373가구), 동대문구(178가구), 강북구(30가구)의 경우 1억원 미만 아파트가 12월 현재 모두 1억원을 넘겼다.
2007.12.28 I 윤도진 기자
  • (인사)미래에셋증권 임원승진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26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부사장▲구조화금융센터장 방근석◇전무▲자산운용본부장 김재식◇상무▲금융상품영업본부장 나병윤▲법인영업본부장 이종원▲홍보담당 임원 및 HR본부장 변재상◇상무보▲장외파생운용팀 담당임원 류혁선▲리스크관리본부장 구원회▲퇴직연금추진본부장 김대환▲채권영업본부장 조민상▲강서지역본부장 박주영▲강북지역본부장 김영빈▲경기남부지역본부장 한정수▲강남1지역본부장 변주열▲강남2지역본부장 박형규◇이사대우 ▲IT개발본부장 윤성범▲ PF2본부장 안종균▲국제본부장 직무대행 김대욱▲시스템팀장 손창규▲신탁팀장 이진명▲퇴직연금컨설팅 1본부 1팀장 엄관식▲법인 1팀장 구본민▲소재중공업팀장 황상연▲IT S/S팀장 정우철▲OTC PRODUCT팀장 장욱제 ▲금융상품마케팅팀장 신승호▲금리파생상품팀장 김현석▲소재중공업팀장 이은영▲PEF1본부장 한원동▲잠실지점장 김승회▲수원지점장 이상구▲평촌지점장 박재동▲울산지점장 박향로▲미금역지점장 김상철▲방배지점장 임흥진▶ 관련기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선행매매 발견 안돼"☞미래에셋증권 베트남 합작법인 영업개시(상보)☞미래에셋증권,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영업개시(1보)
2007.12.26 I 이진철 기자
  • 은평·왕십리 등 뉴타운 분양아파트 ''주목''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뉴타운 아파트 주목'내년에 서울에서 공급되는 뉴타운 아파트에 수요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임시절 뉴타운 사업에 공을 들였고, 대선공약에서도 재개발 확대와 규제 완화를 내세우고 있어 '상승효과'과 기대되기 때문이다.25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은 이달 초 1지구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 2지구 5134가구 중 356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2지구는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고 통일로와 접해있어 등 은평뉴타운에서 교통여건이 가장 뛰어난 지구로 꼽힌다. 북쪽은 진관 근린공원, 남쪽은 갈현 근린공원이 있는 점도 장점이다.왕십리 뉴타운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일반 분양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440 일대 33만7000여 ㎡(10만2000평)에 건설되는 것으로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이 지역에는 15~25층 주상복합을 포함해 5000가구, 1만4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이르면 내년 4-5월 경에 분양이 예상되는 1구역은 총 1840여 가구로 이 중 720가구 가량이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구역은 총 1130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460여 가구와 210여 가구가 각각 조합원과 임대 물량이다. 면적이 가장 큰 3구역은 총 2100여 가구로 임대가 350여 가구, 조합원분이 910여 가구로 구성된다. 따라서 조합원과 임대를 제외한 왕십리 뉴타운 총 일반분양 물량은 2000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012650)은 내년 1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내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한 '쌍용예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76-145㎡ 295가구중 45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지하철1호선과 9호선(2009년 상반기 개통 예정) 노량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는 휘경4구역을 재개발한 ‘휘경이수브라운스톤’이 2월께 분양된다. 56-142㎡ 총 451가구 중 25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동부건설(005960)은 9월께 방화뉴타운과 인접한 강서구 방화동에서 79-112㎡ 총 135가구중 5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또 비슷한 시기에 강북구 미아뉴타운 10-1구역도 재개발해 79-141㎡ 306가구(일반분양 물량은 미정)를 공급한다.GS건설(006360)은 양천구 신길뉴타운 내 신길5구역을 재개발한 ‘신길자이’(82-142㎡ 198 가구) 108가구를 상반기중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007.12.25 I 윤진섭 기자
  • 세금폭탄 줄이고, 재개발 ‘숨통’ 터준다
  • [조선일보 제공]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부동산 정책 구상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부동산 세금과 각종 규제를 풀고 공급을 확대한다는 정책 기조는 유지하되, 부동산 가격 급등 우려 등을 고려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한다. 당선 이후 감세(減稅)와 규제 완화 등의 부작용까지를 고려한 종합대책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종부세 완화는 속도조절큰 줄기는 ‘세금폭탄’으로 불려온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세금 완화다. 이 당선자는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 종부세를 줄여주고 양도세도 감면하겠다고 했다.그러나 감면 시기는 유동적이다. 벌써부터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내년부터 종부세를 대폭 낮추겠다고 했다가는 집값안정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 CULUMN 시작 --><!-- TI_BANNER 시작 --><!-- TI_BANNER 끝 --><!-- CENTER 시작 --> 종부세제를 실제로 내년 중 바꿀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은 “종부세 완화 법안은 18대 국회가 구성된 이후인 내년 7~8월에나 통과 가능하고, 실제 집행은 일러야 2008년 말~2009년 초가 될 것”이라며 “자칫 시장에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당선자 측의 정책기획팀장을 맡았던 곽승준 고려대 교수가 “당장 감면은 어렵지만 올해보다 더 오르는 것은 최소한 막겠다”고 한 것도 이런 취지에서다.무소득 고령자에게 우선 감면혜택을 주는 방안과 양도세 및 취득세·등록세 인하를 통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조치가 부동산 정책 중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들이다.◆강남 재개발은 철저한 이익환수이 당선자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 신도시 개발보다는 도심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하겠다는 것이다. 용적률 10% 상향조정도 같은 취지다.그러나 강남 일대 재건축 대상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 딜레마이다. 이 때문에 이 당선자 측은 “개발이익 상당부분을 환수할 다단계 장치를 강구 중”이라고 했다.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가 ‘부자들의 배불리기’가 되진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기존의 재건축부담금과 임대주택의무건설, 기반시설부담금 제도 이외에 공공기관에 의한 재개발·재건축 확대, 일부 재건축분에 대한 주택공사의 선매입·저가매각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환수한 개발이익은 공원 등 공공시설을 만들거나, 임대주택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집값 불안은 원천 봉쇄이 당선자 측은 “최근 일부 지역의 집값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소득별 대출 한도와 주택담보비율 제한, 주택금융이자율 등 금융규제를 경우에 따라 강화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파트 분양원가를 20% 인하하고, 공영개발을 통해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으로 확대하는 것은 시장원리에 맞지 않지만, 집값 안정을 위해선 당분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 경제살리기 특위의 김상경 한양대 겸임교수는 “강남보다도 강북 지역에 재건축·재개발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인수위 구성 26일 매듭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2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교육기능 대폭 축소하라.. 새 대통령 어젠더 -수능 오류파문.. 집단소송 갈듯 -"이명박 국정수행 잘할것" 89%.. 매경·mbn 여론조사 -김우중씨 특별사면될 듯 -北, 농축우라늄 신고 버티기 -인수위원장 대학총장급 발탁, 부위원장은 정치권인사 기용.. 26일께 확정발표 ▲종합 -이명박 당선자 `테니스정치` 시작되나 -한미정상회담 내년 3월·6월 유력.. 캠프데이비드서 만날까 -日 내년 공무원 4122명 감축 -공정위, 출총제 폐지 검토 착수 ▲국제 -사우디 세계최대 국부펀드 만든다 -월가 돈가뭄 심각 슈퍼펀드도 무산 -100조원 中보물선 840년만에 수면위로 -中-日 황사문제 공동 대응.. 28일 정상회담 2000억엔 환경기금 검토 ▲금융·재테크 -이명박 당선자 `신불자 사면 공약`에 금융권 반발 -월지급액 늘어나는 주택연금.. 내년 상반기 첫선 -삼성생명, 신탁상품 판매개시 -주택대출금리 6주연속 상승 ▲기업과 증권 -대기업 연말 보너스 얼마나 될까.. SK에너지 부장 2천만원 -삼성전기 美서 LED 6억불 수주 -초대형LNG선 올 국내 최고기술 -삼성계열사 4일 휴무 -새정부 기대감에 금융株 `두둥실` -내년 1월효과 나타날까 -연결재무제표 토대 `K-IFRS` 공표.. 상장기업 2011년부터 적용 -주식형펀드 수익률 1위 막판 경쟁 -리츠펀드, 묻어둬야 돈된다 -투자자문사 42% 자본잠식 상태 -상하이지수 올림픽전 7000선 돌파.. 中증권사 2008 증시전망 -업종애널리스트 출신 센터장 뜬다.. 지수전망보다 자산·포트폴리오 배분 중요해져 -올해 배당받으려면 26일까지 주식 사야 ▲기업·경영 -이명박시대 범현대家 누가 유리?.. 현대건설 M&A놓고 재편가능성 제기 -전경련, 새 대통령에게 5대 제언 -SK네트웍스 수입차 판매한달.. 3천만원 싼 벤츠 70대 팔렸다 ▲부동산 -`1.11` 여파로 미분양 10만가구 넘었다 -종부세 자진신고율 99%.. 세액 많다는 민원 많아 -인천 오류, 지역개발축으로 부상 -주거·상업지역에 화장장 납골당 허용 -민간도 공공택지개발 가능할 듯 -대법 "한도초과 중개료는 무효" -경매도 `MB효과` ◇서울경제 ▲1면 -`작지만 강한 정부` 만든다 -先순위대출 있어도 주택연금 가능.. 활성화방안 내년상반기 시행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파병할 것".. 사르코지 프랑스대통령 -인수위장 인선 등 막판고심 거듭.. 李당선자 첫주말 국정구상 몰두 ▲종합 -경인운하 사업 내년초 재개될 듯 -외국계 기업 투자유치.. 李당선자, 직접 나선다 -김우중·박지원씨 사면·복권 -對中 경상수지 흑자 경감 -EU, 車 Co2 감축 강제기준 제정 -中, 美국채 순매도국 전환 -"독자 기술력 갖춘 원자력 기술 美동의없이 수출하게 만들 것".. 김영식 원자력국장 -"서브프라임 충격, 내년 하반기돼야 진정".. LG硏 내년 세계경제 전망 -작년 1인당 지역내총생산, 대구 14년째 전국꼴찌 ▲정치 -통합신당 `체질개선` 적극 나서 -李당선자 측근들 `총선채비` -호남지역 `총선 격전지` 예고 ▲금융 -시중銀 `자금 미스매칭` 심화 -신한銀 이어 국민·하나도 카드사업 분사 추진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 8.2% 돌파.. 가계대출 부실 우려 -무사고 오토바이 보험료 10% 싸진다 ▲국제 -사우디, 세계최대 `국부펀드` 만든다 -월가 `슈퍼펀드` 결국 무산 -中 자동차산업 놀라운 성장세 -머독, 8개방송국 11억弗에 매각 ▲산업 -내년 경차시장 확대 `빨간불` -내년 중동 플랜트 큰장 선다 -`전자결제서비스` 생활 파고든다 -전량 수입의존 `올파필터` 소재 웰크론 국산화 성공 ▲증권 -외국인 내수·운송주 차익실현 -전업 투자자문사 급증 -기관·외국인 매수세 위축에 주도주 실종.. 코스닥시장 `찬바람` -잊혀진 테마 화려한 복귀?.. 태양광·대선주 가고 바이오주 등 급부상 ▲사회 -`수능 오답` 집단소송 우려 -태안 기름피해 어민들 어장등 피해실사 착수 -비상근무자 격려금 줄수 있다 -경차, 고속도 통행료 50%감면.. 내년부터 배기량 관계없이 ▲부동산 -경기 광주 분양시장서 `찬밥` -한화, 해외진출 박차 ◇한국경제 ▲1면 -자사고 100개 강북·지방에 집중.. MB경제브레인 좌담회 -인수위 구성 26일 매듭 -부동산중개 수수료, 법정한도 넘으면 무효 -올해의 사자성어 `자기기인` -동산·채권도 담보제공 가능.. 2011년부터 시행 ▲종합 -사우디, 세계 최대 국부펀드 만든다 -빠찡꼬 불황은 `일본판 서브프라임?` -美 유학생이 만능 줄기세포 배양.. 하바드대 박인현 연구원 ▲국제 -버핏도 믿음 갖는 의료보험업계 `터미네이터`.. 브랠리 웰포인트 CEO -日, 공무원 구조조정 -골드만삭스 블랭크페인, 올해 6850만불 벌어 ▲산업 -황창규·김종갑 사장 첫 CES行 왜? -수입차 가격인하 실험 한달.. SK네트웍스 "목표 초과달성" -LCD 모니터 이젠 30인치대까지 -새해부터 문자메세지 건당 20원.. SK텔·KTF 이어 LG텔레콤도 인하 -이용자 동의없이 액티브X로 깔리는 프로그램, 모두 스파이웨어로 간주 -우루사·기넥신·케토톱·트라스트.. 보험 非급여 전환 -`명품 아울렛` 너도나도 진출 ▲부동산 -내년 주상복합 공급 급감할 듯 -경매시장도 `MB효과?`.. 재개발 규제완화 기대, 연립·다세대 낙착가율 `껑충` -민간에도 공공택지개발권 부여 추진.. 이명박 당선자 공약, 건교부도 "적극 검토" -식사지구·송도국제도시 26일 청약 -4차뉴타운 내년 하반기 추진.. 서울시, 최대 15곳 ▲증권 -4분기 실적 좋지만 `2% 부족` -카스, 나스닥 상장 저울업체 `본소` 인수 추진 -증권사 신용대출 금리 9~10%대 치솟아 -운용사, 특정펀드에 `몰빵` -대형 투자자문社 계약 `독식` 심화 -中페트로차이나·센트럴아시아오일 관련업체, 한국서 우회상장 시도하나 -"담배사업 진출" 발표 인피트론 등 코스닥업체 유상증자 무산 잇따라
2007.12.23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도-매수자 힘겨루기 ''보합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선이 치러진 이번주 아파트 시장은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며 큰 변화가 없었다.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린 반면 매수 예정자들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켜보겠다며 관망세로 돌아서 오히려 집값 상승폭은 전 주보다 줄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7-21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3% 올랐지만 한 주전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남(0.01%), 송파(0.32%)의 상승폭이 지난 주보다 줄었다.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01%, 신도시 -0.01%, 수도권 -0.07%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지역별로 지난 주보다 하락한 곳이 늘었다. 마포(-0.09%), 영등포(-0.08%), 양천(-0.06%), 강동(-0.04%), 서초(-0.02%), 강서(-0.02%) 등이 하락했다. 마포구는 대흥동 마포태영이 소형만 거래가 있을 뿐, 109-142㎡는 가격이 하락했다. 용강동 삼성래미안도 금리 인상으로 매수세가 주춤한 상태다. 강동구는 상일-둔촌동 고덕주공3·7단지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 등이 나왔지만 거래가 안되고 있고, 강서구는 화곡2주구 입주&nbsp;물량이&nbsp;늘어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강북(0.19%), 종로(0.07%), 송파(0.06%), 노원(0.04%), 도봉(0.04%), 동대문(0.04%) 등은 올랐다. 강북구는 드림랜드 공원화 계획, 재개발 지정 기대감으로 미아동 신일해피트리 단지의 가격이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재건축은 매수문의도 늘고, 매도자들은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가 올랐지만 실거래는 없는 상태다. 신도시는 평촌(-0.06%), 분당(-0.02%), 산본(-0.01%),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1%)만 상승했다. 수도권은 화성(-0.32%), 수원(-0.06%), 하남(-0.05%), 의왕(-0.05%), 용인(-0.03%), 안양(-0.02%), 고양(-0.02%) 등이 하락했고 양주(0.09%), 광명(0.07%), 안산(0.07%), 이천(0.07%), 의정부(0.06%), 인천(0.04%) 등지는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에선 강서(-0.25%), 성동(-0.17%), 서초(-0.09%), 구로(-0.08%), 강동(-0.07%), 영등포(-0.06%) 등이 하락했다. 강서구는 12월말 화곡2주구 입주와 거래 비수기로 전세 수요가 줄면서 방화동, 등촌동의 전세 가격이 내렸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2·5·27차 역시 노후단지 수요가 적어 가격이 하락했다. 양천(0.09%), 강남(0.08%), 중랑(0.08%), 송파(0.04%), 종로(0.03%) 등은 상승했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단지 등이 전세 재계약 사례가 늘자 수급이 달려 가격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 중에는 평촌(-0.04%), 중동(-0.04%), 분당(-0.01%)이 하락했고 일산(0.03%)은 상승했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동아16단지, 후곡LG 108㎡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도 화성(-0.47%), 수원(-0.20%), 인천(-0.18%), 하남(-0.13%), 구리(-0.13%), 용인(-0.0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안산(0.08%), 양주(0.05%), 포천(0.04%), 남양주(0.02%), 파주(0.02%) 등은 미미하게 상승했다.
2007.12.23 I 윤도진 기자
  • 재개발·재건축 MB효과..태풍?미풍!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참여정부 막바지 안정세로 접어들었던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다시금 상승&nbsp;기대감이 커지고 있다.&nbsp;&nbsp;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재개발·재건축의 상품가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강남 재건축의 경우 규제완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nbsp;예상 속에 거래만 더욱 얼어붙을&nbsp;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이 당선자는 후보시절부터 "서울 구도심 등 기존 도시 과밀지역에 용적률이나 층고 규제를 완화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언급해 왔다.&nbsp; 현재 재건축의 경우 단지별로 용적률 제한, 소형평형 의무비율, 임대아파트 건립의무, 개발부담금제, 분양가상한제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nbsp;◇재건축 `기대심리` 자극=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시장은 이 당선자의 용적률 인상 등 규제 완화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nbsp;12월 초부터 호가를 높이는 양상을 보여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재건축 규제완화는 시장 안정이 전제돼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큰 폭의 손질은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nbsp;이에 따라 재건축 집주인들이 기대 심리로 호가를 올리는 것은 다소 성급한 판단일 수 있다는&nbsp;것이다. 특히 금융규제와 금리상승 등으로 매수자들이 나설만한 여건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자들의 기대심리만 커지게 될 경우 재건축 시장은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재건축 규제 완화는 집값이 불안해질 경우 다시 `원위치`할 가능성도 있다"며 "특히 집권 초기 강남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대치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 역시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은 집권 초기 정부로서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에 용적률 완화 문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매도-매수 호가만 벌어지게 돼 매수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걸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재개발 투기판 우려= 강북권의 재개발(뉴타운 사업)이나 재정비사업 등은 재건축보다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nbsp;재건축의 경우 규제완화시 폭발력도 강하고 현재 관련 규제도 촘촘하지만 재개발은 사업 가속화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점이 활성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nbsp;사업 전망이 밝아진만큼 아직 구역지정을 받지 않아 규제가 덜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경우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강북 뉴타운`이 이 당선자의 서울시장 재임시절 시작한 작품임을 감안하면&nbsp;개발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러나&nbsp;개발 열풍에 힘입어 노후지역의 다세대·연립 등의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이 지역에 터전을 잡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비용만 더욱 커지게 돼 주거불안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포구 연남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는 지역 외에 아직 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은 노후주택가의 다세대·연립 등은 올해도 급등세를 보였다"며 "새 정부에 들어가게 되면 더욱 지분값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 재개발 : 뉴타운 사업 등 구도심 정비사업 통한 주택공급 확대 - 재건축: 용적률 제한 완화(개포 주공 등), 층고 제한 완화(잠실 주공5단지 등) - 소형평형 의무비율, 임대아파트 의무제 등 단계적 완화 가능성
2007.12.20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7대 대통령에 이명박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다음은 내일(20일)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nbsp;◇ 매일경제신문 &nbsp;▲1면 -이명박 17대 대통령 당선..국민은 경제와 안정을 택했다-투표율 사상최저중국, 홍콩·선전시 통합 메가시티 만든다&nbsp;▲2007 대통령선거-경제살리기가 도덕성과 이념대결 압도했다-BBK 협공에도 이명박 1년내내 선두 독주-정권 인수위 26일께 본격가동..새정부 밑그림 그린다-재계 "기업 氣살려 소득 3만불 시대 앞당겨야"-美언론 "한미 관계 다욱 돈독해진다"&nbsp;▲경제종합-국민은행, 한누리증권 인수 난항-어린이용 팔찌·목걸이에도 중금속&nbsp;▲국제 -골드만삭스 위기관리 빛났다-미국, 새로운 태평양무역협정 추진-일본, 지방 주력산업 바뀐다-일본 올해 성장전망 1.3%로 낮춰&nbsp;▲금융·재테크 -저축은행 캐피털 대출금리 인상 도미노-유럽중앙은행 5020억달러 공급&nbsp;▲기업과 증권 -찬밥신세 경제단체 제목소리 낼까-日전자 3社 LCD 공동생산 추진-미국 왕복항공료 10만원 오른다-회사 옮기고 연봉 281만원 올랐다-내년 1분기까지 지루한 등락반복-실적호전 증권·보험주 내년에도 상승세-증권사 매도의견 1000건중 2건뿐-코스닥 대형주 저가매수 해볼만&nbsp;▲부동산 -블루오션 떠오른 북한 건설시장-평택 국제화지구 사업 본격화&nbsp;◇ 한국경제신문 &nbsp;▲1면 -첫 CEO 대통령 이명박 당선-투표율 62.9% 역대최저-국제선 항공료 크게 오른다&nbsp;▲이명박 시대-10년만의 권력이동..경제와 안정 택했다-국정공백 없게 장관이 긴급현안 직접보고-대선 끝난 정치권, 4월 총선 앞두고 대격변 예고-한나라 "예상된 압승"환호..신당 "참패" 침울-당선자 주변사람들..고대·서울시·포항 인맥 포진&nbsp;▲종합-국민연금에 우리금융 지분 10~15% 매각-해외부동산 투자 시들&nbsp;▲국제 -미국 新태평양 자유무역지대 만든다-골드만삭스 좋겠네..올 순익 사상최대&nbsp;▲산업 -LG전자 휴대폰 사업 승진잔치-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문규씨 승진-휴대폰 로밍 이용자 1년새 2배 껑충-소리바다, 음원 필터링 다시 논란-아파트도 홈쇼핑 보고 산다?-인터넷몰 연말 `폭탄 세일`&nbsp;▲부동산 -올 서울집값, 강북 뜨고 강남 지고-내년 1천가구 넘는 대단지 쏟아진다&nbsp;▲증권 -불확실성 제거..단기 랠리 가능성-중국 상하이지수 2.18% 상승..일본 6일째 하락-글로벌펀드 `외면`-거래감소로 증권사 11월 실적 악화
2007.12.19 I 오상용 기자
  • (이명박 공약)②부동산정책..`공급 우선` 전환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당선자의 부동산정책 기조는 참여정부와 기본 노선부터 다르다. 선거 기간 당선자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해 공급 확대 없이 세금 중과에 의한 수요억제로 대응해 시장을 왜곡시켰다"고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정책의 180도 선회가 예고돼 있고, 부동산 시장은 이미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당선자의 공급 우선 정책이 얼마만한 속도로 시장에 파급효과를 미칠 지가 관건이다. 이명박 당선자는 80㎡ 이하 국민주택은 복지 차원에서 정부가 책임지고 공급하되, 그 이상은 시장원리에 따른 주택공급이 이뤄지게 하겠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nbsp;이에 따라 세금을 통해 수요를 억제하던 정책은&nbsp;하나 둘 손질되고, 반대로 공급확대 위주 정책이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당선자는 우선 매년 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용적률을 높이고, 도심을 재개발해 공급을 늘린다. 인구 규모 등을 감안해 과밀지역 용적률을 더욱 높여 고밀도지구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2008년 상반기에 추진 계획을 만들고 관련법을 개정, 같은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또 '묶는데' 중점을 뒀던 재건축과 재개발 정책도 공격적으로 개발하는 쪽으로 돌아선다.&nbsp;구릉지와 산지도 적극 개발해 주택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광역도시의 구도심과 슬럼화된 지역 재정비에 나선다.&nbsp;이에 따라 중심상업지에는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허용할 방침이다.&nbsp;강남재건축 등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도시의 구도심 지역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고, 재개발과 함께 투기 바람이 불어닥칠 가능성도 있다.&nbsp; 재개발을 통한 공급 확대 정책이 구체화되기 시작하면 서울 강북이나 광역시 구도심이 미국 맨하탄과 같은 고밀도 상업주거 복합지역으로의 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세제도 손질이 불가피하다. 당선자는 장기보유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nbsp;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장기 보유할수록 그 기간에 따라 누진적으로 낮추고, 등록세와 취득세를 통합하고 재산보유세 증가에 맞춰 세율을 낮추겠다는 공약도 있었다. 당장 2008년 종부세법 개정에 나서 200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혀 즉시 시장에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청약제도도 개편할 예정이다. 주택 희망구입 연도 및&nbsp;희망 규모, 지역 등을 미리 정해놓고 이같은 정보에 기초해 주택을 맞춤형으로 공급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매년 50만호씩 공급을 약속한 새 주택 중에서&nbsp;12만호는&nbsp;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34세미만,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신혼부부주택마련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가 대상이 된다. 이렇게 공급한 신혼부부주택은 10년간 전매를 제한하되 자녀 수가 많을수록 전매제한기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분양원가를 지금보다 20% 낮추겠다는 약속도 했다. 공영택지를 개발할 때 토지공사와 민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자유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추진회사를 선정, 토지조성비를 낮출 수 있다는 구상이다.&nbsp;또 주택건설시 용적률을 높이고 기성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 지금보다 분양원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2007.12.19 I 김수연 기자
  • LG텔레콤, 젊은 조직으로 거듭난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텔레콤(032640)은 18일 2008년도 임원인사와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의 특징은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젊은 인재의 등용 ▲분야별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 인력의 수혈로 압축된다. LG텔레콤은 2008년도 박상훈 (현 LG텔레콤 전략기획팀장), 권준혁 (LG텔레콤 기술전략담당), 민응준(LG텔레콤 CRM담당) 등 3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에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 3명은 모두 40~41세의 젊은 인재들로서 그동안 현업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자들이다. 박상훈 상무는 영업과 기획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영업1부문 강북사업부를 맡게되었으며, 권준혁 상무는 네트워크기술전문가로서 기술부문 기술전략담당을, 민응준상무는 전략업무통으로 비즈니스개발부문 컨버전스담당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분야별 탁월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인력의 수혈 차원에서 이승일(현 LG경제연구원 상무), 유원(LG경영개발원 상무), 이종수 (LG전자 CFO 비즈니스 감사팀장)를 영입했다. 이승일 상무는 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전문가로서 비즈니스개발부문 마케팅전략담당을 맡고, 유원상무는 언론홍보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홍보전문가로서 사업지원부문 홍보담당을 담당한다. LG전자에서 영입한 이종수 상무는 경영진단전문가로서 이번에 LG텔레콤 상무로 신규 선임되어 경영진단담당에 보임됐다. LG텔레콤은 젊은 인재의 등용과 LG내 전문 인력의 영입을 통해 2008년도에 공격적인 사업수행과 미래사업의 준비를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7.12.18 I 박지환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 상승세..''대선 기대감''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선을 코앞에 두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의 호가가&nbsp;오르고 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8-1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올랐다. 수도권도 0.01% 상승했으며, 신도시만 0.06% 내렸다. 특히 서울 재건축은 한 주간 0.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오름세를 보인 것. 구별로는 강남(0.28%), 송파(0.56%)의 재건축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컸다. 한편 전세값은 서울과 신도시가 각각 0.01% 올랐고, 수도권은 0.04%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강남(0.02%), 송파(0.09%) 지역이 재건축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밖에 은평(0.14%), 성북(0.12%), 중(0.09%), 강북(0.07%), 용산(0.06%), 금천(0.06%), 구로(0.06%), 노원(0.05%) 등이 올랐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대선을 앞두고 저렴한 매물들이 대부분 사라졌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nbsp;&nbsp;실수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은평구 녹번동 해주드림빌은 은평뉴타운 효과로 호가가 오르고 있다. 성북구 하월곡동 동아에코빌은 저평가 단지로 142㎡가 175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강동(-0.13%), 광진(-0.08%), 양천(-0.06%), 마포(-0.01%) 등은 하락했다. 강동구는 명일동 신동아 노후단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광진구는 노유동 이튼타워리버III는 급매물을 포함한 매물 출시가 늘었다. 신도시도 급매물 증가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분당(-0.11%), 일산(-0.07%)의 낙폭이 컸고, 평촌(-0.01%)도 떨어졌다. 수도권에선 이천(0.17%), 양주(0.12%), 인천(0.1%), 동두천(0.08%), 광명(0.07%), 남양주(0.05%) 등이 올랐다. 반면 하남(-0.11%), 용인(-0.07%), 군포(-0.06%), 구리(-0.05%), 수원(-0.05%), 과천(-0.04%), 안성(-0.03%) 등은 떨어졌다. ◇전세시장 서울은 송파(0.15%), 관악(0.07%), 서대문(0.06%), 노원(0.06%), 은평(0.05%), 용산(0.04%), 도봉(0.04%), 광진(0.04%) 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대단지인 잠실동 트리지움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전세물량이 대부분 소진돼 오름세다. 서대문구 홍은동 두산은 가재울뉴타운 이주&nbsp;수요로 가격이 올랐고&nbsp; 노원구는 저렴한 노후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다. 반면 강동(-0.15%), 강남(-0.04%), 동작(-0.04%), 마포(-0.03%), 강북(-0.02%) 등은 하락했다.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삼환 등의 노후단지들이 수요 감소로 일제히 1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동작구는 상도동 브라운스톤이 입주하며 전세 물량이 넘치고 있다. 신도시는 평촌(0.04%), 일산(0.01%)이 소폭 올랐고 나머지는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0.14%), 안산(-0.14%), 하남(-0.12%), 용인(-0.07%), 양주(-0.06%), 수원(-0.05%), 고양(-0.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김포(0.16%), 이천(0.1%), 광명(0.09%), 과천(0.05%) 등은 소폭 올랐다.
2007.12.16 I 윤도진 기자
우리은행, 영업강화 인사 단행
  • 우리은행, 영업강화 인사 단행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은 박해춘 행장이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nbsp;두고 총 39명의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집행부행장으로 발탁된 윤상구 영업지원본부 본부장의 경우 지난 6월말 출범한 영업지원본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단장에서 집행부행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윤 본부장은 이전까지 강남중앙 기업영업본부장으로 일하다 영업지원본부 신설과 더불어 영업지원본부를&nbsp;맡아왔다. 박해춘 행장은 또 집행부행장으로 정전환 개인고객Ⅱ본부장, 이창식 기관고객본부장, 이공희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선임했다. 단장급 승진 인사로는 황록 글로벌사업단장, 구철모 PB사업단장, 이승서 e-비즈니스사업단장, 조진형 신탁사업단장, 전규환 외환사업단장 등이 있다. 황록 글로벌사업단장의 경우 지난 6월말 글로벌사업단이 기존 국제팀에서 승격되면서 수석부장으로서 글로벌사업단을 이끌다 이번에 단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우리은행은 이밖에 능력있는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차원에서 유능한 여성지점장을 영업본부장으로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후속 인사까지 마무리해 내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이 영업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우리은행&nbsp;임원 인사 내용. ◇집행부행장 ▲영업지원본부장 윤상구▲개인고객Ⅱ본부장 정전환▲기관고객본부장 이창식▲리스크관리본부장 이공희 ◇단장 ▲글로벌사업단장 황록▲PB사업단장 구철모▲e-비즈니스사업단장 이승서▲신탁사업단장 조진형▲외환사업단장 전규환 ◇영업본부장 ▲서초영업본부장 정화영 ▲강남1영업본부장 김하중 ▲충청영업본부장 조성길 ▲서대문영업본부장 김경자 ▲경기서부영업본부장 박이수 ▲중부영업본부장 유중근 ▲종로영업본부장 김은호 ▲경기남부영업본부장 강원복 ▲부산경남서부영업본부장 백재승 ▲관악동작영업본부장 금기조 ▲경기북부영업본부장 윤여일 ▲영등포영업본부장 이홍선 ▲인천영업본부장 소홍석 ▲강서양천영업본부장 오순명 ▲구로금천영업본부장 이성훈 ▲경기중부영업본부장 이성진 ▲강북영업본부장 김정한 ▲용산영업본부장 김종천 ▲경기동부영업본부장 김두년 ▲인천국제공항영업본부장 김국서 ▲본점기업영업본부장 김시병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고시묵 ▲중앙기업영업본부장 김양진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장 강원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장 장영수 ▲강남기업영업본부장 임창순 ▲경수기업영업본부장 정경섭 ▲경인기업영업본부장 임동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장 전인섭 ▲전략영업본부장 조용흥▶ 관련기사 ◀☞우리은행, 연말까지 가계대출 우대금리 안준다☞우리銀 인터넷 홈페이지 새 단장☞우리銀, 태안군 원유유출 현장 자원봉사
2007.12.16 I 백종훈 기자
  • (대선현장)정동영, 호남 지지층 결집에 ''총력''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3일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호남을 찾아,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주력했다. 전남 여수, 순천, 목포, 광주를 돈 후 이날 저녁 상경하는 숨가쁜 여정이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 GS칼텍스 석유화학공장을 방문 "유류세를 20% 인하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유류세 기준 기름값을 25% 낮추겠다"며 유류세 인하 공약을 재확인했다. GS칼텍스측에는 "지금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이면 사상 최고가인데, 유류세 말고 기름값을 낮출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나", "(정유사들간) 가격경쟁 체제는 어떻게 돼 있냐" 등 기름값을 추가 인하할 방법이 없는 지를 물었다. 순천과 목포, 광주 유세에서는 "현재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며 "역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11~12일 실시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는 43~45%로 1위를 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 후보는 이회창 후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지만 1위와는 여전히 25~30% 차이가 났다. 정 후보는 순천 중앙시장 유세에서 "전국을 돌면서 바닥 민심을 확인한 것은 지금까지 조사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것"이라며 "100명에게 전화하면 15명은 답변하고 85명은 전화를 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찜찜해 한다. 저렇게 흠 많은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퍼져 있다"며 "그런데 한나라당은 대통령직 인수위를 꾸리고 있다고 한다,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자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어제 저녁에 나온 (자체) ARS 여론조사 결과, 처음으로 정동영 지지율이 25%를 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여러분이 본 때를 한번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목포역 광장 유세에서 정 후보는 "이명박 후보는 3가지를 해명해야 한다"며 이 후보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그는 "한나라당 후보는 현대건설 사장, 회장을 15년 한 사람인데 그 회사가 부도가 났다"며 "목포 시민의 혈세를 4조원이나 퍼붓게 한 현대건설 회장, 사장 누가 했냐. 책임이 어디에 있는 지 해명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또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본인은 사기꾼에게 당했다고 하는데, 30대 초반 젊은이와 동업해서 사기당한 어리석은 사람"이라며 "그런 어리석음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사기당하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있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강북 뉴타운과 서울 뚝섬 개발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부동산에는 광풍이 불고 서민과 중산층 가슴에 상처와 박탈감을 안겨준 장본인이 이명박 후보"라며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지역 유세를 끝낸 정 후보는 이날 서울로 상경, 시민사회단체들이 광화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정치검찰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관련기사 ◀☞(대선현장)정동영 "이명박 집권하면 땅값 또 오를 것"☞정동영, 문국현·이인제에 ''공동정부'' 제안☞정동영, 반(反)이명박 연대 제안.."이해관계 초월해야"
2007.12.13 I 좌동욱 기자
  • (대선현장)정동영 "이명박 집권하면 땅값 또 오를 것"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대선을 일주일 남긴 12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강원도와 충북지역을 돌며 숨가뿐 유세 활동을 펼쳤다. 정 후보는 충북 제천 중앙시장 유세에서 "만리포 유조선 충돌 사건도 엄청난 재앙이지만 잘못하면 일주일 뒤 대한민국에 제 2의 유조선 충돌사고가 나게 생겼다"며 이명박 후보를 비난했다. 이명박 후보의 대표공약인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되면 유조선 충돌 사건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 정 후보가 "유조선은 누구냐"고 외치자 청중들이 "이명박"이라고 소리높여 답했다. 정 후보는 "사례가 벌써 발생했다. 부동산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며 "이명박이 (대통령) 되면 또 땅값 올릴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명박 시장 때 뚝섬이 시유지인데 1000만원에서 시작해서 8000만원에 민간 건설업자한테 팔았다"며 "강북을 한 평에 8000만원에 파니 대한민국 땅 값이 미치기 시작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그걸 부추긴 장본인이 이명박 후보"라며 "그런 이명박 후보가 1등이라고 하니 강남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맞은 편 이명박 유세 차량의 스피커 소리로 유세 활동에 지장을 받자 "예의를 지키라고 해 주세요"라며 "양반 고장에서 자기들 유세하는 데 우리가 저렇게 하면 안되죠"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충주 충의 재래시장으로 유세장을 옮겼다.정 후보는 재래시장에서 "12월19일 정동영이 이기는 이유 4가지가 있다"며 "이명박이 깨끗하냐 정동영이 깨끗하냐, 깨끗한 후보가 깨끗하지 못한 후보를 이기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에 정동영이 이긴다"고 장담했다. 또 "이명박 후보는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안하는 정동영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정동영, 문국현·이인제에 ''공동정부'' 제안☞정동영, 반(反)이명박 연대 제안.."이해관계 초월해야"
2007.12.12 I 좌동욱 기자
  • (인사)KT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030200)는 오는 13일자로 상무보, 상무대우 및 상무대우급 전문임원 승진과 전보인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무보 전보 광화문지사장 구전일 ▲상무대우 승진 경영연구소 정책개발연구담당 정인호 전략CFT그룹 전략2담당 이응호 사업지원실 기획TFT팀장 유희관 구매전략실 기간망구매담당 김용범 계약센터장 백승식 자산운용센터장 박상규 인재개발원 HRD기획담당 허덕재 회계센터장 이영주 홍보실 현장경영담당 이승용 신사업추진본부 신사업개발1담당 이문환 차세대개발TFT 차세대사업개발담당 임병학 차세대개발TFT 윈도우플랫폼담당 윤동식 마케팅전략본부 고객전략담당 박은수 서비스개발본부 데이터서비스담당 민홍식 서비스개발본부 솔루션지원센터장 송태섭 Business부문 김현수 망관리본부 품질혁신담당 김석종 망관제센터 서부망센터장 박경원 네트워크시설본부 통신망기획담당 박재윤 기술연구소 인터넷연구담당 이재진 기술연구소 차세대망연구담당 정기태 부산본부 기명서 김재교 장성섭전남본부 이상규 이선국대구본부 사업협력담당 황경수 포항지사장 조철환 안동지사장 곽윤학 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이배동 충남본부 박수영 전북본부 사업협력담당 전병선 전주지사장 임규오 강원본부 사업협력담당 윤영석 충북본부 김영태 송의영 송기진 ▲전문임원 전보&nbsp;전략기획실 출자경영담당 김형준 디자인경영담당 박혜정 전략투자담당 겸 사업시너지담당 서정식 윤리경영실 법무담당 곽동열 휴대인터넷사업본부 휴대인터넷마케팅담당 강국현 미디어본부 미디어서비스담당 이영렬 미디어본부 컨텐츠사업담당 이치형 수도권강북본부 최성원 ▲상무대우 전보 전략기획실 기업전략담당 한원식 혁신기획실 경영혁신담당 김진훈 서비스혁신담당 민병욱 프로세스혁신담당 박종욱 지배구조담당 주영범 전략CFT그룹 전략1담당 구현모 사업협력실 정책협력담당 박대수 사업협력담당 공성환 공정경쟁담당 고기영 사업지원실 사업기획담당 김영관 사업지원담당 심성훈 남북협력담당 서민우 인재경영실 경영지원담당 권상표 인재경영실 인사담당 이강근 구매전략실 전략구매담당 송주환 구매전략실 구매지원담당 겸 물류센터장 박정원 인재개발원 인재육성담당 박계두 재무실 재무기획담당 이성진 재무실 원가관리담당 최병용 IT기획실 IT전략담당 이종원 IT기획실 IT혁신담당 김영명 신사업추진본부 신사업개발2담당 이영탁 신사업추진본부 광고사업담당 이보상 신사업추진본부 Learning사업담당 오옥태 신사업추진본부 e-Learning TFT 박명선 차세대사업TFT 차세대전략담당 장혁균 차세대사업TFT VoIP마케팅담당 민태기 차세대사업TFT 사업인프라담당 홍경표 미래기술연구소 연구전문그룹 최은호 미래기술연구소 선도기술연구TFT 허태경 플랫폼연구소 네트워크엔지니어링담당 김원옥 플랫폼연구소 제어플랫폼개발담당 전윤철 플랫폼연구소 서비스플랫폼개발담당 서태석 플랫폼연구소 통합서비스개발담당 민경선 인프라연구소 무선인터넷개발담당 이성춘 인프라연구소 FTTH&U-City개발담당 김정일 인프라연구소 응용서비스개발담당 손진수 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김승겸 마케팅전략본부 마케팅전략담당 이대영 마케팅전략본부 유통기획담당 김진철 마케팅전략본부 고객Care담당 심상천 마케팅전략본부 요금기획담당 정구연 마케팅전략본부 현장지원센터장 정두수 마케팅전략본부 고객센터장 곽동석 서비스개발본부 결합서비스담당 강석 서비스개발본부 통화서비스담당 정한욱 서비스개발본부 메가패스담당 최규동 서비스개발본부 영상솔루션담당 이진우 서비스개발본부 Care사업담당 유병규 서비스개발본부 공간솔루션담당 장기승 운영혁신본부 고객인프라담당 정광수 운영혁신본부 고객프로세스담당 권사일 운영혁신본부 정보보호담당 권태일 운영혁신본부 고객신용센터장 김현묵 마케팅연구소 마케팅전략연구담당 정화 마케팅연구소 고객연구담당 황기현 비즈니스부문 박영식 임병도 김동권 한영도 김진석 윤차현 이상익 손호연 이창수 네트워크부문 김용수 조규창 송기봉 곽진조 하정만 한희준 망관리본부 망관리기획담당 이철규 망관리본부 서비스망운용담당 송기봉 망관리본부 백본망운용담당 김철 망관리본부 국제/위성담당 권영모 망관제센터 전국망센터장 윤웅희 망관제센터 강북망센터장 이상곤 망관제센터 남부망센터장 한희준 망관제센터 부산망센터장 조규창 망관제센터 대구망센터장 하정만 망관리본부 위성운용센터장 김용수 네트워크시설본부 네트워크설계담당 곽진조 네트워크시설본부 Wibro설계담당 이민우 기술지원본부 기술지원계획담당 박용화 기술연구소 연구기획담당 유재형 기술연구소 통합솔루션연구담당 정병덕 IT본부 금융IT담당 이상봉 빌링센터장 윤석봉 수도권강북본부 김성락 이해철 한종욱 박창근 수도권남부본부 사업협력담당 윤창영 강동지사장 이수욱 서초지사장 조영권 신사지사장 황호탁 성남지사장 곽노흥 평택지사장 김대규 서울강남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조동선 경기남부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최기철 경기동부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최병화 수도권남부망건설센터장 한민수 수도권서부본부 이규성 순근성 서중교 이후선 이정호 김갑부 박두진 부산본부 강석모 대구본부 경영지원담당 서숙영 대구지사장 유욱영 동대구지사장 전윤근 서대구지사장 송익배 구미지사장 이재만 동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서상교 안동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장병수 충남본부 이양우 송재걸 이인호 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유재문 춘천지사장 박두남 강원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김천웅 충북본부 황우철 이종옥▶ 관련기사 ◀☞KT "KTF와 합병 등 검토중"☞(특징주)KT, KTF 합병 기대감 `최고가`☞KT·SKT, 구도개편 효과 반영 목표가 상향-한국
2007.12.12 I 이학선 기자
  • (인사)KTF 임원인사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오는 14일자로 다음과 같은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nbsp;◇승진 및 전보 ▲부사장급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전무급 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안태효 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이영규 비즈니스부문 비즈기획실장 이동원 ▲상무급 전략기획부문 사업개발실장 박원진 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최창식 정보서비스부문 IT개발실장 우정민 ▲상무보급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 김충룡 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북네트워크단장 이성식 대외협력부문 사업협력실장 김윤수 비즈니스부문 C사업본부장 김형욱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이현석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북마케팅단장 김형준 연구개발원 서비스인프라연구소장 최병철 연구개발원 네트워크연구소장 강상용 윤리경영실장 한상수 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장 양승규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북마케팅단장 전윤모 고객서비스부문 대구마케팅본부장 오광진 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남네트워크단장 전석환 법인사업본부 법인마케팅단장 김용균 연구개발원 단말연구소장 하태숙 ◇전보 ▲부사장급 네트워크부문장 정수성 ▲전무급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남규택 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제휴실장 이경수 연구개발원장 고종석 ▲상무급 정보서비스부문장 정찬우 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전략실장 임헌문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이세희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실장 곽봉군 네트워크부문 부산네트워크본부장 오영민 네트워크부문 광주네트워크본부장 오성목 스포츠단장 유우현 ▲상무보급 비즈니스부문 T사업본부장 이상열 고객서비스부문 부산마케팅본부장 편명범 네트워크부문 대구네트워크본부장 송재섭 정보서비스부문 IT기획운영실장 김채득 법인사업본부 법인사업TF팀장 안기철 ◇임용 ▲전무급 네트워크본부 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대산 ▲상무보급 비즈니스부문 단말기전략실장 이원두▶ 관련기사 ◀☞KTF, 임원인사 단행..마케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KTF·LGT, 기름유출 재난지역 요금감면☞KTF, 동남아 첫 발..내년 말련 全지역 상용서비스
2007.12.12 I 이학선 기자
  • (프리즘)이명박과 부동산값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강남 일부 재건축아파트는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강보합세다. 부동산 시장은 `이명박=규제완화=집값상승`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nbsp;이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시 치적인 청계천 복원, 뉴타운 사업은 동전의 양면처럼 부동산값 상승을 유발했다.&nbsp;강북 개발사업인 유턴프로젝트의 2꼭지점인&nbsp;용산과 뚝섬은 서울 땅값을 쌍끌이로 끌어올리고 있다.&nbsp;특히 강남 재건축에 대한&nbsp;용적률과 층고규제 완화 방침은 가격 폭등이라는 부작용을 남겼다. 2005년초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의 초고층 재건축 추진을 계기로 강남 재건축은 폭등세를&nbsp;연출했다. 이 후보는 서울시장때 선보인&nbsp;재건축 용적률 완화와 도심 재개발 활성화 카드를 대선공약으로 다시 꺼내 들었다. 이들 공약은&nbsp;주택공급 확대라는 성과보다는&nbsp;집값 상승이라는 부작용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nbsp;참여정부는 강남 재건축 용적률 완화 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늘어나는 주택수가 많지 않고(5-10%) 도시기반시설에 과부하가 걸려 강남을&nbsp;슬럼화할 수 있으며&nbsp;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nbsp;집값이 폭등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해 왔다.&nbsp;이 후보의 부동산 세제 공약인 장기보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감면방안도 집값상승의 호재로 작용할&nbsp;수 있다. 고가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nbsp;세제감면은 실소유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는 조세형평에 어긋난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고 있지만 세제감면 수혜자는&nbsp;6억원 초과 1주택자에 국한되는 문제가 있다. 6억원 이하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3년보유 2년거주(서울 신도시) 요건을 갖추면 양도세도 비과세되기 때문이다. 세제감면은 또 상대적으로 싼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에 대한 역차별 문제도 안고 있다. 15억원짜리 1주택자에게는 혜택을 주면서 14억원짜리(7억원짜리 2채) 2주택자에게는 중과세하는 게 맞느냐 하는 문제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얼마 전 내년 집값은 전국 1.5%, 수도권 2.0% 등 물가상승률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부의 대출규제와 세금규제가 금방 해제되기 어렵다는 전제 하에서다. 하지만 새 정부가 `규제의 둑`을 허물 경우 이같은 전망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이명박후보 세제감면 공약 =&nbsp;세제감면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종부세의 경우 1세대 1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할 경우 면제하고 2-10년 보유는 50% 감면하는 종부세법 개정안(공성진 한나라당의원 대표발의)이 국회에&nbsp;제출되어 있다. 양도세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nbsp;현행 세법에는 ▲3-5년 양도차익의 10% ▲5-10년 15% ▲10-15년 30% ▲15년 이상 45%의 공제율이 적용되고 있다.
2007.12.12 I 남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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