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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낙폭 커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 부진이 길어지며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급매물이 늘어난 탓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과 수도권이 0.02% 올랐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평균적으로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상태다. 그러나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하락폭이 커졌다. 지난 주(-0.05%) 보다 0.07%포인트 추가 하락, 한 주간 값이 0.12%나 떨어졌다. 화곡3주구가 크게 하락한 강서구는 -1.03%의 변동률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송파(-0.31%), 서초(-0.14%), 강동(-0.12%)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 0.02% 하락했다. ◇매매시장서울에서는 주요 재건축단지 밀집 지역이 하락했다. 강동(-0.10%), 송파(-0.07%), 서초(-0.07%), 강서(-0.03%)가 대표적이다. 양천(-0.04%), 마포(-0.01%) 등도 약세였다.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4-6 재건축단지가 500만-1000만원 정도 값이 떨어졌다. 고덕주공6단지는 6억원이하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며 시세가 하향 조정됐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5단지가 1000만원 가량 추가하락했다.서초구는 잠원동 한신4차 재건축 단지가 급매물이 늘어 가격이 내렸다. 양천구는 목동 신시가지2·6단지 중대형이 추가하락 했고, 강서구는 화곡동 화곡3주구 재건축 단지값 하락이 계속됐다. 반면 노원(0.21%), 중랑(0.18%), 강북(0.17%), 도봉(0.17%), 성북(0.17%), 종로(0.14%) 등은 가격이 상승했다. 노원구는 최근 상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 계획안 공람 이후 상계동과 주변 중계동까지 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중랑구는 면목동 면목한신 대단지 79-102㎡가 평균 500만원 올랐다. 강북구는 `드림랜드` 호재로 번동 기산, 한진그랑빌의 오름세가 여전했다. 도봉구는 도봉동, 창동 주변으로 법조타운 조성사업 가시화로 저렴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4%), 일산(-0.02%), 분당(-0.01%)이 하락했다. 산본(0.01%)만 미미하게 상승했다. 평촌은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 중대형이 약보합세를 보였고, 일산은 장항동 호수롯데4단지 162㎡가 1000만원 내리는 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의정부(0.30%), 인천(0.15%), 안성(0.15%), 안산(0.09%), 시흥(0.0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0.33%), 김포(-0.24%), 과천(-0.08%), 용인(-0.05%), 수원(-0.05%), 이천(-0.02%), 오산(-0.0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은 중(-0.56%), 강동(-0.19%), 종로(-0.08%)의 하락폭이 컸다. 또 강서(-0.07%), 영등포(-0.04%), 중랑(-0.03%), 구로(-0.03%), 광진(-0.03%), 송파(-0.02%), 강남(-0.02%) 등 약세를 보인 지역이 많았다. 중구는 신당동 삼성 105·142㎡가 수요가 없어 15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의 수요흡수로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명일동 고덕현대 등의 전셋값이 떨어졌다. 반면 노원(0.10%), 도봉(0.10%), 동작(0.07%), 서대문(0.06%), 서초(0.05%), 성북(0.04%)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노원·도봉구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오름세는 여전했다. 서초구는 방배동, 서초동의 일부 단지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09%), 분당(-0.08%), 중동(-0.04%)이 하락했다. 반면 일산(0.03%)은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안성(-0.23%), 안산(-0.12%), 안양(-0.08%), 수원(-0.07%), 남양주(-0.06%), 용인(-0.05%), 화성(-0.04%) 등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반면 의정부(0.08%), 하남(0.07%), 광명(0.04%), 고양(0.03%), 성남(0.03%) 등은 소폭 올랐다.
- "소형아파트는 싫다"..뉴타운 주민 반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재개발 후 소형아파트 비율이 늘어나는 서울 거여·마천, 상계뉴타운 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 지역 주민들은 `뉴타운에 소형아파트만 밀집시켜 저소득층만 몰아 넣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최근 거여동 202번지 및 마천동 128번지 일대 73만8426㎡(약 22만3000평)에 대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계획(안)을 마련, 지난 5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비 후 이 곳에는 임대아파트 1754가구를 포함해 총 1만1090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초소형-소형-중대형 비율 `51 : 35 : 14` 주민들이 지적하고 있는 문제는 새로 지을 아파트 가운데 초소형인 전용 60㎡ 이하의 비율이 51%에 달한다는 것. 송파구는 이밖에 60-85㎡이하는 35%, 85㎡초과는 14%로 신규 주택비율을 계획했다. 전용 60㎡ 이하가 약 5700여가구인 반면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500여가구에 지나지 않는 셈이다. 이에 따라 현재 주민 중 단독주택 등 대지지분이 큰 이들 일부는 현재 살고 있는 주택보다 작은 면적의 아파트에 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상태다.이 지역 주민인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북에서 개발 중인 장위뉴타운(면적별 비율 40:40:20)과 비교하면 중대형 비율이 너무 작아 `명품 주거단지`가 아닌 강남의 슬럼이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거마뉴타운은 소형아파트만 밀집하게 돼, 결국 강북띄우기와 강남죽이기의 이중적 희생양이 되는 격"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근에 세워지게 될 송파신도시(위례신도시)와 비교하면 주거 단지로서 가치가 크게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게 주민들 지적이다. ◇상계·신림뉴타운 등 14곳도 논란 예고 최근 노원구와 서울시가 개발계획을 밝힌 상계뉴타운 역시 높은 소형 아파트 비율 탓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태다. 노원구는 철거민들의 집단 이주정착지인 이 곳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임대주택 1788가구를 포함, 전용면적 51㎡에서 최대 185㎡까지 총 911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그러나 이곳 2·3구역의 경우 들어설 아파트 총 2101가구 중 300여가구만 65㎡로 지어지고 나머지 1800여가구는 51-60㎡의 초소형으로 지어지는 등 소형 비율이 높다. 지난 8월 6885가구의 아파트(임대아파트 774가구)를 짓는다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내놓은 관악구 신림뉴타운도 전용 60㎡ 이하 초소형 아파트 비율이 40%여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밖에 북아현, 흑석, 수색·증산 등 3차 뉴타운 10곳과 2차 뉴타운 중 한남, 중화, 노량진, 신정, 방화 등 역시 서울시가 중대형 아파트 수를 줄이는 대신 소형을 많이 지어 가구수를 늘리려는 곳이다. 이 탓에 주민 동의를 구해 진행해야 할 이들 지역 재정비사업은 차질을 빚을 우려가 크다. (관련기사 ☞서울시, 뉴타운 중대형아파트 줄인다 2007.02.07) ◇`오락가락` 서울시 뉴타운정책 비판도그러나 뉴타운사업을 주도하는 서울시 측은 현실상 뉴타운에 중대형 아파트의 비율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거여동이나 상계동, 이문동 등 뉴타운 지역은 현재도 인구밀도가 높고, 소형 주택 보유자들이 많다"며 "용적률이 크게 상향되지 않는 이상 재정비 사업 후 주민들이 원하는 크기의 주택을 모두 공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제도상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중대형 아파트를 늘리라는 일부 주민들의 요구는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일각에서는 서울시가 과거 뉴타운의 중대형 비율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아 주민들에게 허황된 기대를 하도록 한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비구역의 주민들만 탓할 수도 없다는 얘기다. 거여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시가 원래 `40대 40대 20`(60㎡이하-85㎡이하-85㎡ 초과)이던 재개발지역 주택 비율을 `20대 40대 40`으로 바꾼다고 한 게 바로 작년 일"이라며 "발표때마다 지분값도 크게 요동을 쳤던 만큼 서울시와 구청이 책임있게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1월 5일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주간 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1,760세대 삼성래미안 입구 로만프라자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77-221번지 소재 로만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삼성 래미안 1760세대, 두산 위브 2,655세대, 대우프르지오 820세대, 경남 이너스빌 858세대 등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주변으로 강북 월곡 장위 뉴타운과 분당선 연계 경전철 확정 등 개발이 진행중이다. 4차선 도로변 상가로 횡당보도와 버스정류장을 마주하고 있다. 지하3층~지상6층 총 점포수 33개 연면적 3256.5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대형마트, 사우나, 지하1층은 편의점, 근린생활서비스, 약국, 음료.기호음식, 지상1층~지상2층은 근린오락, 식당가,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6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하2층 550만원선, 지하1층 1500만원~2800만원선, 지상1층 11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선, 지상3층 700만원선, 지상4층~지상5층 600만원선, 지상6층은 700만원선이다. 시행은 로만프라자 시공은 성산종합건설(주) 자금관리는 한국토지신탁이 맡았으며 2008년 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14-8900 ◇ 휴엔코아 상가분양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39-32번지 소재 휴엔코아가 분양중에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지인 탄현역 역세권으로 SBS일산제작센터 정문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인그 다세대 주택 10,000여세대가 밀집해있다. 홈플러스, 농협, 클리닉(내과/소아과, 치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추풍령감자탕 등이 기분양상태로 분양초기에 따르는 상가활성화에 대한 부담이 없다. 지하1층~지상5층 총 22개 점포 연면적 5380㎡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농협, 삼성홈플러스, 분식 등, 지상2층은 한.중.일식 식당, 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은 교육.학원, 지상5층은 독서실, 통증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2층 716만원선, 지상3층 599만원선, 지상4층 509만원선이다. 시행은 호야건설(주) 시공은 보나종합건설(주)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918-9311 ◇ 국내최초 최대의 멀티 웰빙크리닉센타 센텀미소래웰스페이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25B-5L 소재 센텀미소래웰스페이스사 분양중에 있다. 초고층(43F) 센텀리더스마크 오피스빌딩의 백화점식 첨단 메디컬 시설로 본건물 오피스입주자는 물론 대우 트럼프 주거 세대 및 벡스코를 비롯한 솔로몬 월드 비즈니스센타(106층)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풍부한 예상소비수요를 갖추고 있다. 센텀시티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국제도시 센텀시티 IBC존(국제업무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 대형 쇼필시설들과 아우러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연수익 9%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분양당시부터 약정한다. 지하5층~지상43층 총 점포수 155개 연면적 68470㎡ 규모로 지상1층은 금융, 약국, 의류,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식당가, 지상3층은 씨푸드, 지상4층~지상10층은 웰빙메디컬센터, 지상11층~지상43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웰빙메디컬센터의 3.3058㎡당 분양가는 800만원선이다. 시행은 미소래MBG 시공은 대우건설 자금관리는 경남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740-6512 ◇ 600세대 대방노블랜드 상가분양 경기 화성시 향남면 향남택지개발지구 10BL 소재 대방노블랜드 단지내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1만여세대가 조성되는 향남지구내 600세대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한 대방노블랜드 단지내 상가는 아파트 주출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소비흡수까지 가능하다. 중.고등학교 출입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근린공원을 마주하고 있다. 지상2층 총 점포수 14개 연면적 96376.33㎡ 규모로 헤어샵, 편의점, 약국, 교육.학원, 서점, 세탁소 등으로 구상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3000만원~3700만원선, 지상2층 700만원~800만원선이다. 시행은 테미스R&D 시공은 대방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92-2807 ◇ 대우월드마크 상가분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3번지 소재 대우월드마크가 분양중에 있다.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삼성디지털단지, 삼성홈플러스, 그랜드백화점 등이 인접하다. 경기도 최고층의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지상4층~지상8층의 준종합병원급 웰빙메디컬센터 분양시 5년간 100%임대 및 9%의 확정수익을 보장한다. 8차선 대로변 상가로 2009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 영통역이 도보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영덕-양재간고속도로, 1번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입지가 좋다. 지하7층~지상36층 총 점포수 96개 연면적 68647.837㎡ 규모로 지하7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금융, 음료.기호음식, 전문식당, 커피전문점 등, 지상3층~지상8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9층~지상10층은 휘트니스, 스파 등, 지상11층~지상36층은 260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800만원~3500만원선이며 그 외 층은 60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대우건설 자금관리는 우리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73-0143 ◇ 600세대 향남택지지구 대방아파트 단지내상가 경기 화성시 향남면 향남택지지구 10블럭 소재 대방노블랜드 단지내상가가 분양중이다. 1만 5천여세대의 향남택지지구는 발안산업단지와 국내 최대 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기아자동차공장등이 인접해있다. 600세대의 단지내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파트 출입구 앞 근린공원 및 중/고교가 위치해있다. 지상1층 ~ 지상2층 총 점포수 14개, 전용률82%, 연면적564.97㎡ 규모로 지상1층은 편의점, 은행, 문구, 부동산 지상2층은 학원, 병원, 헤어샾등 근린생활 업종으로 구성된다. 시행은 (주)테미스R&D 시공은 대방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31 - 353 - 9371
- (주간부동산)`한겨울` 매매·전세시장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가을 성수기 없이 겨울 비수기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매매나 전세 모두 매수세가 위축돼 거래도 거의 없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아파트 값은 서울이 0.01%, 수도권은 0.03% 올랐다. 신도시는 0.04% 하락했다. 강북구 일대를 제외하고는 소형 아파트도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지역도 하락세가 보였다. 신도시는 4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도 0.05% 떨어졌다. 강남(-0.02%), 강동(-0.1%)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도 약보합세로 서울은 0.01% 상승했고, 수도권은 0.01% 하락했다.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강서구(-0.2%)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동작(-0.06%), 양천(-0.06%), 강동(-0.05%), 강남(-0.02%) 등도 하락했다. 강서구는 화곡2주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2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동작구에선 지난 9월 입주한 상도동 포스코더샵이 급매물이 일부 나오며 가격이 하락했다. 강북구(0.65%)는 지난주에도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노원(0.15%), 중랑(0.14%), 마포(0.14%), 용산(0.09%), 금천(0.09%), 은평(0.05%), 서대문(0.05%) 등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북구 번동과 이에 접해있는 노원구 월계동 일대 아파트는 드림랜드 공원화 발표 이후 매수세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발표 후 매물이 대부분 회수돼 거래는 쉽지 않다. 마포구 도화동 우성은 리모델링 사업 진행으로 투자수요가 늘며 500만-2000만원 정도 값이 올랐다. 금천구 독산동 목화2차, 은평구 신사동 신성, 이랜드는 가격이 저렴해 실거주 위주의 수요가 많다.신도시는 99㎡(30평) 전후의 중소형도 하락세를 보이며 산본(-0.09%), 중동(-0.07%), 평촌(-0.05%), 분당(-0.04%)이 하락했다.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안산(0.24%), 인천(0.24%), 여주(0.19%), 의정부(0.18%), 이천(0.12%), 남양주(0.09%), 안성(0.07%), 시흥(0.05%) 등이 올랐다. 반면 화성(-0.15%), 용인(-0.14%), 의왕(-0.08%), 고양(-0.05%), 수원(-0.03%), 과천(-0.02%), 안양(-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셋값도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은평(0.17%), 금천(0.14%), 노원(0.1%), 구로(0.1%), 강동(0.04%), 영등포(0.03%), 양천(0.03%) 등이 올랐다. 은평구는 시세가 저렴한 신사동에 일대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올랐고, 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 건영3차, 중계무지개 등도 가격이 뛰었다. 반면 마포(-0.11%), 강남(-0.08%), 성동(-0.07%), 도봉(-0.06%), 강서(-0.05%), 동대문구(-0.03%), 서초(-0.02%) 지역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8%), 분당(0.01%) 지역이 소폭 올랐고 산본(-0.01%), 평촌(-0.02%), 중동(-0.02%)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안성(-0.4%), 용인(-0.09%), 인천(-0.06%), 광주(-0.06%), 수원(-0.05%), 의왕(-0.05%), 안양(-0.03%), 화성(-0.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파주(0.27%), 이천(0.26%), 여주(0.24%), 남양주(0.12%), 과천(0.12%), 구리(0.1%), 의정부(0.09%), 양주(0.06%) 등은 소폭 올랐다.
- "변두리 집값 뛴다"..10월 노원·금천 `강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가을 이사철 수요로 서울 시내에서 저렴한 지역으로 평가받던 노원구와 금천구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달과 같은 0.4%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강북 0.6%, 강남 0.2%로 강북지역의 상대적인 강세가 지속됐다.강북지역에서는 뉴타운 및 경전철 호재로 노원구(1.3%)와 성북구(0.8%)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남지역에서는 재개발 호재로 금천구(1.5%)와 관악구(0.7%)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0.1%)등 강남 3개구는 변동이 없거나 다소 하락했다.광역시 중에서는 인천의 상승률이 0.9%로 높았던 반면, 나머지는 약세를 보였다. 인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한 중구(2.5%)와 용현학익지구 개발이 진행중인 남구(1.4%)가 상승세를 주도했다.아울러 경기지역에서는 시흥이 군자지구 개발과 택지지구 조성 계획 등의 호재로 1.5% 상승했으며, 안산 상록구(1.3%)도 많이 올랐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월대비 0.2% 상승하고 단독주택이 0.3%, 연립주택이 0.7%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가 0.3%, 단독주택이 0.5%, 연립주택이 0.7% 상승하면서해 연립주택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한편 전세가격은 전국이 0.2% 상승하는 등 가을 이사철 수요에도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였다.서울의 전세가격은 강북지역이 9월 0.6%에서 10월 0.4%, 강남지역이 9월 0.3%에서 10월 0.2%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상승률이 둔화됐다. 다만 광진구, 강북구, 영등포구가 각각 1.0%씩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매매·전세 보합세 유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모두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넷째주 아파트값은 서울과 수도권이 0.02% 올랐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모두 가격 변동이 미미한 상태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은 0.02% 상승했다. 강남과 송파 등은 하락세가 멈췄지만 강동과 서초는 -0.05%, -0.06%로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도 수요가 많지 않아 약보합세다. 전셋값은 서울이 0.08% 하락했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수도권은 0.03%로 소폭 올랐다. ◇매매시장 경전철 사업 및 공원화 조성 개발 등의 호재로 강북권의 강세가 이어졌다. 강북구는 0.59%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마포(0.13%), 서대문(0.13%), 노원(0.12%), 동대문(0.08%), 용산(0.07%) 등도 올랐다. 강북구는 드림랜드 공원화 발표 이후 번동 주변 아파트 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마포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망원동 주변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다. 성원1차, 휴먼빌 등 중소형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대문구는 주변 재개발 호재로 홍제동 인왕산벽산 80-127㎡가 75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반면 강동(-0.18%), 광진(-0.07%), 양천(-0.05%), 종로(-0.04%), 서초(-0.02%) 지역은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인 상일동 고덕주공5·6단지도 주택형별로 1000만원 가량씩 떨어졌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1·4단지 값이 하락조정됏다. 신도시는 평촌(-0.11%),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6%), 산본(0.03%)은 소폭 상승했다. 분당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의정부(0.32%), 이천(0.26%), 인천(0.17%), 성남(0.09%), 안산(0.08%), 남양주(0.07%), 시흥(0.07%), 평택(0.0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과천(-0.54%), 수원(-0.13%), 용인(-0.05%), 의왕(-0.04%), 양주(-0.03%), 화성(-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 -0.08%를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강동(-0.37%), 송파(-0.34%), 강남(-0.30%), 서초(-0.06%), 영등포(-0.05%), 양천(-0.05%), 광진(-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구는 프라이어팰리스 입주로 주변 명일동 신동아, 우성 등 노후 단지 수요가 줄었다. 송파구는 트리지움 입주 영향으로 잠실동 주공5단지 전셋값이 1000만원 가량 추가로 떨어졌다. 반면 금천(0.15%), 마포(0.11%), 은평(0.11%) 중랑(0.06%), 서대문(0.05%)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마포구는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망원동 성원2차, 대성1차 등이 전세도 동반 상승했다. 은평구는 신사동 이랜드 76-105㎡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05%)을 제외한 중동(-0.05%), 평촌(-0.03%), 분당(-0.02%), 일산(-0.01%)이 모두 하락했다. 중동은 반달동아 62-76㎡가 250만원 가량 떨어졌고, 분당 이매동 이매청구, 아름두산·삼호 등의 중대형도 전셋값이 하향 조정됐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경남2단지 125-155㎡가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수도권은 광명(0.23%), 구리(0.22%), 이천(0.22%), 김포(0.13%), 남양주(0.12%), 고양(0.08%), 의정부(0.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안산(-0.15%), 수원(-0.07%), 하남(-0.03%), 화성(-0.01%)은 하락했다.
- (창업기획_상권이 궁금해요?) 입시 앞둔 중계동 학원가 창업 유망업종은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성공창업네트워크 EnterFN(www.enterfn.com)에 문의된 상권에 대한 분석의뢰 내용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예비창업주들의 상권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창업119 게시판을 통한 상권분석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대규모 배후 거주수요와 교육 특구라는 점이 중계동 상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그 규모가 크지 않지만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거주수요가 많고 무엇보다 소비 수준이 높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또 강북의 대치동으로 불릴 만큼 뜨거운 교육열과 유명학원들이 몰려 있는 학원가로 유명한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신흥명문 학군조성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쾌적한 환경, 지자체의 정책지원이 더해지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30∼40평의 중대형 평수가 많다는 점이나 상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이 학원이라는 점은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 상권의 가장 비슷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2000년 중반부터 조성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중반부터로 1999년까지만 해도 몇 개 입시학원 뿐이었지만 정부의 보충수업과 자율학습 폐지 조치 이후 영어, 수학 등 소규모 전문학원들이 몰려들면서 학원 중심의 상권이 조성됐다. 은행사거리는 지하철4호선 노원역이나 7호선 중계역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고 동부간선도로와의 접근성도 비교적 떨어지는 입지라고 할 수 있다. 은행사거리 상권은 대로변 사거리의 은행을 중심으로 4개로 나눌 수 있는데 각 블록마다 아파트와 이어져 있다. 마치 많은 아파트단지가 상권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으로 이러한 입지적인 특징과 교통환경의 단절이 이 일대 상권을 더욱 특화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주변 역세권과 떨어져 있어 독립상권의 성격이 매우 강하게 형성된 것이다. 하지만 은행사거리는 아파트와 이어진 대로변 사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탓에 규모가 작고 다양한 업종이 몰려 있어 학원을 제외하고는 15평 미만의 작은 점포들이 많다.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상권확장이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지역에 비해 확연히 높은 임대료 등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잇다. 하지만 인근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는 물론 의정부와 남양주, 구리에서 전학오는 학생들로 과밀 학급이 생겨날 정도로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더욱이 주변 고등학교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높다는 학부모들 사이의 입소문 퍼지면서 여전히 입주자들이 몰려 은행사거리 상권은 풍부하고 안정된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 학생수요와 주부들을 잡아라이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상권에 유망한 업종은 무엇보다도 학생수요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주부들과 학생들이 주소비층을 형성하고 있고 유동인구도 주말보다는 평일에 많고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을 이용하는 오후 5시 이후 시간대가 가장 많다. ◇ 자료사진 : 분당구 지역 한 학원빌딩 (기사와 관련없슴)유망업종 1위는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학원과 과외방 등이다. 교육열이 높고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적정한 노하우만 있다면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단 소문이 빠르고 학원 강사의 능력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하는 조건이 전제된다. 또 이 배후 주거민의 소비수준이 높아 선호도 높은 전문외식업이나 웰빙, 아동관련업도 유망하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PC방은 유망업종이지만 인근에 학교가 많아 허가를 받기 어렵고 건물마다 학원들이 입주해 있어 창업이 쉽지는 않다. 외식업의 경우 유망아이템중 하나로 차별화 된 아이템이나 가족단위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음식점이있다. 가족중심형 소비경향이 강한 지역인 만큼 그 특성에 맞는 환경조성 및 메뉴 설정이 중요하다. 이 밖에 판매업으로는 주부를 주 소비층으로 한 대상으로한 14K 액세서리, 아동복과 젊은 주부를 상대로 한 의류업이 좋다. 하지만 상권 내 대형 1층 점포가 부족해 2층에 몰려있는 것이 흠이다. ◇ 2층창업시 1층유입동선 확보해야은행사거리 1층 10평 점포의 임대료는 약 보증금 5000만원, 월세 200만원선이며 5000만~6000만원 수준의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로는 1층 전면부 10평 규모 상가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0만원 권리금 3000만원, 8평규모 상가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80만원 권리금 7000만원의 물건이 있다. 또 18평 점포는 보증금 1억 월세 425만원 권리금 1억원의 매물이 있다. 점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다른 상권과 대부분이 대형건물들이라 2층의 점포로 접근하는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짐으로 2층에서 창업하려면 1층 유입동선을 확보하는 것이다.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미리보는 경제신문)PEF규제완화, 해외M&A촉진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그린스펀 "모든 것에 거품..이제는 인플레와 싸워야할 때"-이명박 "산업자본 은행소유 허용"..정동영 "금산분리원칙 지켜야"-국내 사모투자펀드도 해외 부실채권 매입 가능-중국 6000붕괴..한국 2000 회복▲트렌드-올해안에 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메릴린치 등 경고-신이 내린 직장 어디 지원할까..국책은행들 같은 날 필기시험-여고생 키 크고 몸무게는 줄었네..청소년 10년 성장통계▲경제종합-유류세 내려도 기름소비 안는다..국감장에서도 논쟁-한국판 칼라일-블랙스톤 곧 등장-병원도 채권 발행 가능해져..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규제개혁기획단 상설화 하자..경총 대선 건의-공기업 해외여행 경비 과도..체재비 하루 최고 55만원-저소득층 5가구 중 1가구 1년내내 병원 한번 못간다▲국제-중국 인민은행 통화 고삐 더 죈다..20년만에 특별예치금 강제징수-부시 "이란 핵개발 땐 3차 대전"-리비아도 400억달러 국부펀드-인플레 불안, 미국 일본 러시아로 확산-EU헌법 신조약 다룰 정상회의 개막▲금융 재테크-급전 필요하다고 예-적금 깨면 손해..보험-펀드 담보 대출받는 게 유리-은행 보험사 4단계 방카슈랑스 갈등-현대해상 금리변동폭 제한 대출-국민은행 내년초 임원인사..외부출신 부행장 대폭 교체-인터넷 정기예금 0.4`0.7% 이자 더 줘-론스타 대주주 자격 내달중 결론▲기업과 증권-우러 3천원 더 내면 39원에 무제한통화..KT 집전화 통화료 인하-하이닉스 비메모리 다시 만든다..김종갑 사장-KAI, 에어버스에 4억달러 납품-현대차그룹 증권사 신설 추진.."현대증권 인수검토 안해"-코스피 2000 안착하려면..펀드자금 유입, 중국긴축이 변수-보험주 새 주도주로 떠오르나-중국 인도 등 개별국가 투자보다 브릭스펀드 위험대비 수익 좋다-삼성증권 "중국 인도시장 공략해 글로벌 탑10 진입할 것"-증권선물거래소 상장 공청회, 노조 무력행사로 또 무산-선물 불공정행위 규제 대폭 강화▲기업 경영-현대차 2009년 하이브리드카 양산..아반테급 연간 1만대-정통부 엄포, 포털에는 안 통해-삼성물산 중국서 석유생산..하루 800배럴▲부동산-재건축 여러채 가졌어도 분양권은 한개만..임대사업자 급매물 쏟아질듯-국내 금융기관 중국서 신도시 개발..NH투자증권 기업은행 등-역삼종합시장 주상복합으로◇서울경제신문▲1면-해외투자펀드 실태조사 나섰다..금융당국 "단기외채 급증 주요인"-현대 기아차, 증권업 진출한다..상장사 인수 등 검토-해외 부실기업 인수 국내 사모펀드도 허용-권오승 위원장 "산업융합 시대 맞아 관련규제 재검토해야"▲종합-`로스쿨 총정원` 반발 확산일로-노 대통령 "반값 아파트는 실패"-생보업계, 사회공헌재단 연내 설립..올 300억 기금 조성-FT "이머징마켓 버블 위험수위"-상하이 선전-홍콩 증시 중국 차익거래 허용 추진-선물 시세조정 겨냥 허위사실 유포떈 최고 10년 징역-"번 유니언 2009년 총회 한국서 개최"-존슨 IMF 이코노미스트 "달러화 더 떨어질 것"-방미 권부총리 "귀하신 몸"..미 언론 인터뷰 요청 줄이어-집값 조사시스템 `못 믿겠네`..공시가격 이의 7만여가구 중 48% 조정-경총 "차기정부 시장 존중 정책을"-신설법인수 지난달 9년만에 최저-"할부거래법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공정위 상조업 주관부처 선정▲해설-`한국판 론스타` 등장할지 주목-해외펀드 실태조사 "금융시장 불안정성 오히려 증폭"-환변동 위험 회피과정서 외채 급증▲금융-국민은행 외부출신 부행장 교체-국민은행, 증권사 신설-인수 병행 추진..한누리증권에 2차 제안서 제출-4단계 방카슈랑스 싸고 은행 보험업계 설전-론스타 심사 오래 걸릴 듯▲국제-러시아 글로벌경제 입김 커진다-중국 진출 외자기업 노조설립 압박 가중-중국 외자유치 7년만에 감소..법인세 인상 규제 강화로-부시 "이란 핵 보유땐 3차대전 일어날 수도"▲산업-삼성전자 3대 악재에 곤혹-"2014년 헬기수출국으로 한국 세게무대 데뷔"..EADS인터내셔널 사장-삼성물산 중국서 석유생산 돌입-현대모비스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2009년 완공-요금인하 경쟁 집전화로 번진다-HP, 토털케어 서비스로 중기 공략-중소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대기업 공세에 고사 위기▲증권-전문가 진단 "당분간 기간조정 대비해야"-한진중공업 10만원 재돌파 성공-프로그램 매물이 상승 `걸림돌`..어제 3000억 이상 쏟아져-삼성증권 "2020년 글로벌 톱 10 도약"-동아제약 경영권 분쟁 폭로전으로▲사회-기업들 "공정위 무차별 조사관행 고쳐야"-대법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회사입은 피해 김우중씨 등 배상해야"-재개발 재건축 계획 구청장이 직접 수립-사시 1차 선택과목 점수조정제 도입▲부동산-공모형 PF 상위업체 참여제한 논란-아산 펜타포트 23일부터 청약..분양성공 여부 관심집중-한국계 부동산개발사-프라임산업, 뉴욕 자메이카 재개발 참여-서울 아파트 71% 전셋값 상승-엠코 베트남 리조트 개발..하이퐁시에◇한국경제신문▲1면-중국 주식 이어 브라질 채권과 남아공 통화까지..이머징 자산매입 열풍-기획처, 공기업 개혁 뒷전..제 식구만 61% 늘려-KT 시내요금으로 시외통화..전국 단일요금 상품 출시-미사리 카페촌 뒤에 주거-물류단지..하남시 2020 도시기본계획▲종합-노대통령 "유시민 일찍 기용했으면 복지정책 한참 잘 나갔을텐데"-경총 "현정부 노사정책 F학점"-두바이, 한국 인재양성 벤치마킹한다-건교부 "반값 아파트 평가단 구성하겠다"-"홍콩과 주식 맞교환"..상하이 증시 3.5% 급락-무등록 대부업 고리엄단..연 30% 넘으면 형사처벌-국회 예산정책처, 2007~2011년 연평균 4.7% 성장-한-EU FTA 4차협상, 차 비관세 장벽 등 평행선-개별주식 돈육선물 등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종합 해설-대기업 해외PEF 출자땐 출총제서 제외-수출입은, 해외법인 채무보증..배당금 법인세 공제대상 확대-M&A활성화대책 왜? 글로벌 M&A 경쟁력 강화..환율 안정 포석도▲국제-"달러화 여전히 고평가..더 떨어질 가능성 높다'..IMF-세계 인플레 공포 현실로-실리콘밸리 제2닷컴 버블 오나-WSJ "철광석 값 30% 더 오른다"-프랑스 공공부문 24시간 총파업..사르코지 경제개혁 시험대▲산업-삼성 반도체 후발업체 고사전략 통할까-LCD TV 두께 더 얇아진다-모비스,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북미지역 세번째-삼성물산, 중국 광구 석유 본격생산-항공우주산업, 프랑스에 4억달러 수출▲부동산-하남, 그린벨트 풀린 감북동 등 64곳 친환경 단지로-단국대 용인 이전 이후..죽전 웃고, 한남동 울고-강북권 재개발단지 `식지 않는 인기`-SK건설, 싱가포르서 플랜트공사 9억달러 수주▲금융-은행도 자산유동화로 자금 확보..담보대출 활용해 MBS 발행추진-생보 사회공헌재단 연내 세운다-금융사 선포인트 카드 마케팅 후끈-국민은행 외부출신 부행장 대폭 교체되나▲증권-삼성증권 "2020년 자기자본 15조-순이익 10조"-장펀드 "동원개발 불법주총" 조사 요구-호학업종, 중국수혜주 바통 이어받나-현대차그룹 증권업 진출 추진..현대캐피탈 통해 증권사 설립절차 문의-하이닉스 3분기 실적 `기대 이하`
- (주간부동산)가을에도 한산한 매매·전세시장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아파트 매매 시장이 성수기인 가을에도 한산하다. 전세시장도 조용하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둘째 주 아파트 값은 서울은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03% 하락하고, 수도권은 0.06%가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는 물론 재건축 아파트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추석 이후 일부지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던 강남권 재건축 값도 다시 잠잠해졌다. 재건축은 강남(-0.03%), 강동(-0.25%)이 하락했고 송파(0.03%)는 올랐다. 전체적으로는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이 0.01%, 신도시는 0.03% 하락했고, 수도권은 0.01% 상승했다. ◇매매시장서울에서는 서대문(0.20%), 노원(0.19%), 용산(0.18%), 성북(0.14%), 은평(0.13%), 동대문(0.12%), 금천(0.07%), 종로(0.07%) 등이 올랐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한양, 홍제원현대3지구 등 대규모 단지 내 소형 아파트 값이 500만-750만원 가량 올랐다. 용산구는 국제업무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수요가 이어지면서 호가가 상승세다. 성북구는 길음뉴타운 소형 중심으로 올랐고, 반면 중(-0.44%), 송파(-0.21%), 강동(-0.08%), 강북(-0.04%), 서초(-0.03%), 강서(-0.03%), 동작(-0.02%)은 하락했다.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는 500만~3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송파구도 재건축·일반아파트 모두 가격이 하향세다. 서초구는 서초동 서초래미안 145·165㎡의 급매물이 거래되며 2500만~5000만원 가량 값이 내렸다. 지난주 소형 아파트 강세로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한 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분당(-0.07%), 일산(-0.01%)의 아파트 값이 하락했고, 중동(0.04%), 평촌(0.01%)은 올랐다. 수도권은 시흥(0.20%), 인천(0.19%), 안산(0.19%), 이천(0.18%), 남양주(0.15%), 양주(0.14%), 여주(0.12%) 등이 올랐다. 반면 하남(-0.09%), 군포(-0.03%), 광주(-0.02%), 안양(-0.02%), 성남(-0.02%), 고양(-0.01%)은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에서 강남(-0.25%), 송파(-0.10%), 관악(-0.04%), 영등포(-0.02%) 등이 하락했다. 강남구는 입주 2년 차인 역삼동 역삼e-편한세상, 역삼래미안 등의 전세물건이 나오며 가격이 하락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역삼3차, 역삼2차 아이파크 주변도 약세다. 송파구는 잠실 재건축 입주물량 영향으로 기존 노후 단지들의 전셋값이 하락세다. 반면 강북(0.37%), 중랑(0.25%), 은평(0.14%), 용산(0.13%), 도봉(0.11%), 중구(0.10%) 등 강북권 주요 구는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7%), 중동(-0.03%)이 떨어졌고 산본(0.04%), 일산(0.02%)은 올랐다. 중동은 리모델링 기대심리에 반달동아 매물이 회수되면서 전세로 물건이 나와 전세 공급이 늘었다. 수도권은 여주(0.25%), 남양주(0.22%), 광명(0.20%)의 상승세가 높았고 시흥(0.18%), 고양(0.07%), 이천(0.07%) 등도 올랐다. 반면 화성(-0.31%), 의왕(-0.26%), 군포(-0.09%), 안양(-0.08%), 안산(-0.08%) 등지는 하락했다.